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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천 부천시장 후보, '이부망천' 자유한국당을 표로 심판하자
" 이혼 하면 부천으로 오고 망하면 인천으로 간다"
2018년 06월 10일 (일) 07:21:26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 왼쪽부터 김경협 국회의원-원혜영 국회의원-이재명 경기지사 후보-장덕천 부천시장 후보-김상희 국회의원-권미혁 국회의원ⓒ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신 사자성어 '이부망천' 비하 발언으로 부천과 인천시민을 분노케한 자유한국당 정태옥 전 대변인 규탄대회가  부천마루광장에서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장덕천 부천시장 선대위는 9일 오후 6시 부천마루광장에서 시장,시도의원 후보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 비하 발언의 진원지이자 모태인 자유한국당 규탄유세를 통해 6.13 지방선거에서 표로 심판할 것을 결의했다.

자유한국당 규탄 유세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 국회의원 원혜영·김상희‧김경협‧권미혁,  부천시장 후보 장덕천, 시도의원 출마자, 시민 등이 참석해 자유한국당 정태옥 전 대변인의 부천인천 폄훼 발언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는 "제가 오늘 갑자기 규탄 유세를  찾은 것은 자랑스런 부천을 '이부망천'인가하는 이상한 소리로 폄훼한 자유한국당과  정태옥 대변인을 야단쳐주기 위해서 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후보는 "이 나라를 분단과 대결로 만든 세력이 바로 자유한국당이다. 자유한국당 대변이라는 사람이 '이혼을 하면 부천으로 오고 망하면 인천으로 간'는 망언을 했다"고 비판하면서 " '이부망천'의 경멸스런 말은 국민을 자신들의 지배 대상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자신들이 망쳐놓은 세상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사람과 지역을 모욕하는 말을 하는 그들을 다 낙선시켜  책임을 물어야 한다"목소리를 높였다.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장덕천 부천시장 후보는  "저는 부천시민 모두의 시장이 되겠다고 말씀드리면서 자유한국당 등 다른 야당후보들을 비난하는 선거운동을 하지 않았고 저의 공약만 말씀드렸지만 이번엔 좀 다르다"고 이야기 하면서 " 정태옥 국회의원의 '이부망천' 발언은 저를 포함한 부천시민의 자존심을 짓밟는 것으로 그 발언에 대한 책임을 6월 13일 투표를 통해 심판하자"고 말했다.

홍진아-박찬희 시의원 후보는 결의문 낭독을 통해 정태옥 국회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다.

   
▲ 왼쪽부터 원혜영 국회의원-박찬희 시의원 후보-홍진아 시의원 후보-장덕천 부천시장 후보ⓒ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이부망천' 발언으로 부천,인천을 폄훼한 정태옥 의원에 대해  11일(월) 윤리위를 소집해 적정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태옥 의원의 지역구은 대구 북갑이지만 서울 강남에서 살고 있으며  2010년부터 3년간 인천시청 기획관리실장을 지낸 바 있다.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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