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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정태옥 대변인 부천시민 비하 발언 일파만파
장덕천 선대위 백종훈 대변인 "막말원조 홍준표도 사퇴하라"
2018년 06월 09일 (토) 04:23:33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 YTN에 출연해 부천,인천시민 비하 발언을 하는 정태옥 대변인/ YTN 화면 캡쳐

자유한국당 정태옥(대구 북구갑) 대변인의 부천과 인천시민을 비하하는 막말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장덕천 선대위 백종훈 대변인이  "정태옥 대변인 사퇴로는 모자란다. 막말 원조 홍준표 대표도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백종훈 대변인은 8일 성명을 통해 "정태옥 대변인은 7일 YTN 방송에서 "인천의 실업률, 이혼율이 높은 것은 유정복 인천시장 때문이 아니다. 서울에서 잘 살다 이혼하거나 직장을 잃으면 부천으로 가고, 또 살기 어려워지면 인천으로 간다"고 발언한 것을 문제 삼았다.

백 대변인은 "졸지에 부천시민과 인천시민들은 서울특별시민의 반열에서 밀려난 이등 시민이 되어 버렸다"면서 " 아무리 자기 당의 정책실패와 무능을 감추기 위해서 한 말이라고는 하지만 금도를 넘어섰고 부천 인천의 민심 반발은 거셌다"고 말했다.

이어 백종훈 대변인은 "결국 8일 저녁 6시 40분 경 정태옥 대변인 사퇴를 발표했다. 사필귀정이다. 하지만 국민을 무시하는 자유한국당의 본성은 바뀌지 않았다. 울산 경찰은 미친 개, 창원 시민들은 빨갱이 발언은 모두 자유한국당 소속 정치인들의 입에서 나왔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백종훈 대변인은 "미봉책 대변인 사퇴로는 모자란다. 자유한국당과 정 대변인의 진심어린 자기반성을 촉구한다. 부천 시민의 명령이다"면서 "홍준표 대표도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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