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 고은옥 후보가 승리의 V를 그리고 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대한민국 여성경호원 시대를 연 경호경비  '퍼스트 그룹' 고은옥(40) 대표가 부천의 안전과 발전을 위한 보디가드가 되겠다며 6·13 지방선거 부천시 광역의원 3선거구(중1‧2‧3‧4동,약대동)에 출사표를 던지고 선거 사무실을 열었다.

자유한국당 간판을 달고 경기도의원에 도전하는 고은옥 후보는 선거 사무실 개소식 날자와 시간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기호 2번인 고은옥 후보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지방선거 22일을 앞둔 시점에 22일 오후 2시 22분을 선거사무실  개소식 일자로 잡았다.<22-22-2-22> 기호 2번 당선을 위한 마케팅이다. 선거사무실은 부천시청 맞은 편 길주로 219번길 드림빌딩 604호이다.

개소식에는 자유한국당 이재진 원미을당협위원장을 비롯하여 차명진 소사당협위원장,민맹호 부천시의회 부의장, 6.13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시의원 후보 김승동‧방춘하‧이상윤‧김환석, 여성비례 남미경, 도의원 후보 황재성‧허태래・김은주・김경윤・김완영, 전시의원 박종국,이옥수 등이 참석했다.

▲ 이옥수 선대위원장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이옥수 선대본부장은 "(지난 6대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후) 정치를 그만둔다고 하니 너무 억울해서  고은옥 후보의 선대본부장을 맡게 됐다"면서 "고은옥 후보가 경기도를 위해서 일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이재진 원미을당협위원장은 "원미을의 새로운 희망이 고은옥 후보다.  부천 청년의 평균 연령이 38.3 세인데 고은옥 후보의 나이가 40세로 꼭 그 나이에 걸려있다. 부천의 청년대표로 이번에 출마하게 됐다"고 이야기 하면서 "15년 전 처음 만난 고은옥은 지역뿐만이 아니라 중앙에서, 경기도에서 인정받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 부천을 대표하는 큰 일꾼이 되겠다라는 그런 생각을 했다"며 고 후보와의 인연을 밝혔다,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차명진 소사당협위원장은 "만약 제가 경기도당 위원장을 하고 있다면 경기도 비례대표 2번~3번은 했을 것"이라면서 "주변의 도움보다 자신의 발로 스스로 서려는 고은옥 후보는 지역을 위해 큰 역할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승승장구할 고은옥 꼭 지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고은옥 후보ⓒ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고은옥 후보는 " 딸만 셋인 딸 부잣집 둘째 딸로 태어나 부천에서 나고 자란 '부천세대'이다.대학 등록금을 마련하고자 19세 때 아르바이트로 시작한 경호원 생활이 22년, 민간 경호원에서 15년차 경호업체 대표가 되어 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그 경력을 바탕으로 청년들에게 경호학 강의를 하고 청년 취업을 돕는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고 자신을 소개했다.

고 후보는 "살기 좋은 부천이 범죄 많은 도시, 유흥가 많은 도시, 안전하지 않은 도시로 이미지가 나빠져 우리의 딸과 아내, 어머니인 부천 여성들은 성폭력과 가정폭력과 같은 각종 범죄위험에 두려움을 떨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경기도에서 가장 눈부신 발전과 번영을 누리던 부천 소상공인들이 차츰 붕괴되어 가고, 임대료를 견디지 못해 하루가 다르게 폐업과 점포정리가 속출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하면서 22년 경력의 안전전문가로서 여성들이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는 부천, 성폭력 없는 부천, 안전한 부천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은옥 후보 프로필▲성주초,부천여중,부천북고 졸업 ▲명지대 경영학석사▲용인대학교 경호학 석사▲경호경비 퍼스트그룹 first-group.kr 대표이사 ▲세계공인탐정협회(시카코) 한국지부 사무총장▲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대외협력 위원장▲부천시 체육회 이사▲17대,18대경기도체육회 이사▲자유한국당 경기도당 부대변인▲경기도당청년위원회부위원장▲여성가족부 청년여성 멘토링 대표멘토(전)▲전국청년경제인협회 회장(전)▲부천시 종합무술연합회장(전)▲여성가족부장관표창 ▲중소기업청장 표창▲자랑스런 청렴한국인대상(국민권익위원회)

▲ 좌로부터 도의원 후보 허태래-황재성-고은옥 후보-김은주-김경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왼쪽부터 여성비례 남미경-시의원 후보 방춘하-김승동-고은옥 후보-이상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왼쪽부터 민맹호 부의장-김승동 후보-허태래 후보ⓒ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