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창한 You'와 함께하는 '이미희필무용단'이 제34회 복사골예술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미희필무용단'은 5월 7일 밤 7시 부천시청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수준 높은 전통무용과 현대무용 11편을 선사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미희필무용단은 ▲칠월칠석날 견우와 직녀가 오작교에서 애틋한 사랑을 표현하는 한국창작무용 '견우와 직녀'를 비롯하여 ▲왕실의 번영과 나라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태평무' ▲이미희필무용단 어린 새싹들의 소고를 이용한 한국 창작무용 '소리장단이요'▲꽹과리를 들고 추는 '진쇠춤'▲숨겨있는 내면의 감정을 깨우는 현대무용 'Awake'▲몽금포타령에 맞추어 한국무용의 멋과 흥을 표현한 '날아 날아' ▲김수연과 김준범의 창작무용 '그대 숨결만으로'▲봄이 오는 소리에 개나리꽃이 고개를 들며 반갑게 인사하는 어린 꽃봉우리의 춤 '개나리 꽃씨 되어' ▲진실인양 나를 속이고 우리를 속이는 '하얀 거짓말' 등 9작품과 초청공연 ▲화이트 엔젤스의 바람의 빛깔,내가 바라는 세상 ▲2DS의 '방송댄스' 등 11작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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