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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TV 해외 실태조사 결과 조속히 정리
TV토론 · 비교테스트 검증기구 설치 합의
정부, 방송3사 사장단 합의
2003년 12월 22일 (월) 00:00:00 부천타임즈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디지털TV전송방식에 대한 논란을 조속히 종식시키기 위해 진대제 정보통신부장관은 19일 오전 7시 40분 KBS, MBC, SBS 등 방송3사 사장단과 서울 모처에서 만나 약 2시간 30분 동안 이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동에서 진 장관과 방송3사 사장단은 다음 두가지 사항에 대해 합의했다.

첫째, 해외조사 결과에 대한 TV토론회와 워크숍 등을 통해 조속히 해외실태조사 결과를 종합한다.

둘째, 정통부와 MBC는 MBC의 비교테스트 결과를 검증하기 위해 필요한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기구를 1주일내(12월 26일까지) 설치한다.

이 자리에서는 또 방송3사의 입장 등 여러가지 사항들이 논의됐다.

우선 방송3사는 소비자 권익보호와 DTV전송방식 논쟁이 현재 진행중인 현실을 감안하여 논쟁이 마무리 될 때까지 광역시 DTV 전환일정을 연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진 장관은 2000년 정부 5개 부처와 방송위원회가 수립한 DTV전환계획에 따라 2003년말까지 방송을 개시하기로 되어 있는 광역시 DTV전환일정을 준수해 줄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방송3사가 KBS 비교테스트의 조속한 실현을 위해 정통부가  협력해 줄 것을 요청한데 대해, 진 장관은 지난 10월 4일 정통부 장관과 방송위 위원장 사이에 이뤄진 합의에 따라 해외실태조사결과 및 MBC비교실험결과에 대한 검증을 조속히 마무리짓는 것이 선결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시청료를 받고 있는 공익방송인 KBS는 도심지역의 난시청 문제 해결방안과 기술발전 추세에 대해 정통부에 설명해 줄 것을 요청했고 진 장관은 이를 수락했다.

오늘 정통부와 방송3사간에 DTV해외조사결과의 TV토론 및 MBC비교테스트의 검증기구에 대해 합의가 이루어짐으로써 DTV전송방식 논란의 조기 해결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문의 : 전파방송관리국 방송위성과 최석봉 사무관
         (750-2433, choisb@mic.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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