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 조용익 예비후보 사무실 개소식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조용익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5일(수)  오후 2시 부천시 부천로 111 대림하이츠빌딩에서 열렸다.

손영주 전MBC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개소식에는 원혜영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조용익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한 한선재‧김문호 시의원, 1차컷오프를 통과한 장덕천‧나득수 시장 예비후보,도의원 이필구, 도의원 예비후보 김명원‧박성호‧오윤상‧윤양근‧윤근, 시의원 최갑철, 시의원 예비후보 최은경‧양정숙‧임은분‧박효균,여성비례 후보 박지영, 부천시호남향우회총연합회 김형명 회장, MG중앙새마을금고 이희태 이사장, 당원,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 조용익 예비후보가 자신을 지지한 한선재-김문호 의원과 손을 맞잡고 인사를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한선재 의원은 축사를 통해  "장덕천 예비후보와는 더불어포럼 상임공동대표를 맡으면서 두 사람 중 한사람이 컷오프에 올라가면 서로 도와주기로 했지만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 대단히 미안합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한 의원은 "부천시의회 의장 출신 셋(한선재‧김문호‧강동구)이 나왔는데 한 사람이 컷오프 되면 힘을 모으기로 약속한바 있다"면서 "약속을 지키지 못해 강동구 후보에게도 미안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선재 의원은 "저는  앞으로 조용익 예비후보와 함께 힘을 모으고 부천시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같이 하겠다"고 말했다.

김문호 시의원도 " 사실 조금 전 한선재 의원도 말을 했지만 정치적 결단을 할 때 어떤 길을 갈지에 대한 고민이 제일 어려웠다. 저 역시 조용익 후보하고 사전에 조율을 했다. 예비후보 중 탈락하는 사람이 돕는 것으로 했다. 또한 나득수 후보 하고도 약속을 했는데 나 후보에게 가서 도와주지 못해서 죄송하다고 싹싹 빌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문호 의원은 "제가 조 후보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가 양심적으로 잘 할 것이라는 생각 이었다"면서 "한선재 의원과 함께 조용익 후보를 부천시장으로 만들기 위해서 기꺼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원혜영 국회의원은 " 한선재,김문호 두 후보의 출판기념회에는 제가 가서 응원을 했는데 조용익 후보는 출판기념회를 하지 않아 개소식에 와서 축하를 드린다"면서 "조변호사에게는 제가 개인적으로 큰 신세를 진 적이 있다"며 그 사연을 이야기 했다.

원 의원은 "6년 전 19대 국회 때 부천지청장 했던 우병우가 제가 불법을 했다고 국회의원직을 떼려고 온갖 노력을 다했는데 변호사인 조용익 후보가  도와서 무죄판결을 받아 의원직을 지키게됐다"고 조 후보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은 부천시장 예비후보 강동구‧김종석‧나득수‧류재구‧장덕천‧조용익 6명 후보에 대한 ARS 여론조사가 실시된 가운데 진행됐다. 26일(목)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여론조사(권리당원 50%+일반시민50%)  결과는 27일 발표될 예정이다.

▲ 조용익 예비후보 사무실 개소식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조용익 예비후보 사무실 개소식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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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익 후보를 비롯한 참석 내빈들이 당선을 기원하는 희망의 파란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조용익 예비후보 사무실 개소식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조용익 예비후보 사무실 개소식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조용익 예비후보 사무실 개소식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조용익 예비후보 사무실 개소식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조용익 예비후보 사무실 개소식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조용익 예비후보 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한 도의원 예비후보 윤양근-요윤상-김명원-박성호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조용익 예비후보 사무실 개소식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조용익 예비후보 사무실 개소식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조용익 예비후보 사무실 개소식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조용익 예비후보 사무실 개소식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