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 이승호 바른미래당 경기도당 위원장

바른미래당 경기도당 이승호 공동위원장이 온는 6월 13일에 치러지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부천시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승호 위원장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과거 10여년 동안 싹쓸이 하다시피 한 오만과 독선의 일방통행 식 기울어진 운동장을 이번 6.13지방선거를 통하여 바로잡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천만 수도 서울의 관문인 부천의 미래가 회복 불능의 수렁에 빠진다"고 지적하면서 "빠른 시일 내에 출마 기자회견 등을 통하여 85만 부천시민 여러분들께 지지를 호소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당 위원장과  바른미래당 부천시 원미을 지역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이승호 위원장은  전라북도 군산 출신으로 육군사관학교 38기로 임관하여, 육군본부 작전처장과 제205특공여단장, 제9공수특전여단장, 육군리더십센터 단장을 역임하고 육군준장으로 예편한데 이어 2016년 4월 13일에 치러진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부천시 원미(을)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하며 정치에 입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