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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 예비후보자 토론회 열려
김병전-김종문-박민서-홍진아 후보에게 듣는 출마의 변과 공약
2018년 04월 08일 (일) 21:34:34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원미구 나선거구 예비후보자 토론회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자 검증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부천원미갑 시의원 나선거구(심곡1·2·3동, 원미2동, 소사동)예비후보자 토론회가 7일(토) 오후 3시 부천시 심곡2동행정복지센터 4층에서 열렸다.

서헌성 부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에는 김병전, 김종문, 박민서, 홍진아 등 4명의 예비후보가 토론자로 참석했으며 부천타임즈는 토론회 실황을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 중계했다.

   
▲왼쪽부터 사회자 서헌성 의원-홍진아-김병전-김종문-박민서 예비후부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토론회에서 홍진아 후보는 영세부터 6세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한   '어린이 장난감 이동도서관' 운영, 박민서 후보는 건강한 먹을거리, 공연과 함께하는 생활형 자율시장인 심곡프리마켓 추진, 김병전 후보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위한 유소년 스포츠 육성,김종문 후보는 자신의 대표공약을 언급하지 않고 차기 시장이 당선되면 시장이 내세운 공약 중 지역구와 관련된 공약이 우선적으로 실천되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 홍진아 예비후보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홍진아(42세) 예비후보
전 부천북초등학교 운영위원장, 현 '무수리 홍진아의 마을에서 문재인 찾기' 저자

홍진아 예비후보는 자신의 인생좌우명으로 "최고는 아니어도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소개하면서 "인생 순간순간을 최선을 다해 살아온 것처럼 이제는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정부 이념과 정책이 부천시에서도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고 지역 주민들을 위해 일하기 위해 시의원에 출마하게 됐다" 고 밝혔다.

홍진아 후보는 대표 공약으로 영세부터 6세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장난감을 차에 실고 직접 찾아가는  '어린이 장난감 이동도서관' 운영을 약속했다.

최고는 아니어도 최선을 다하는 것
"저는 지금까지 인생을 살아오면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어렸을 적에는 힘든 가정환경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상고를 가게됐지만 그 환경속에서도 최선을 다했습니다. (졸업후) 새마을금고에 취직을 했을 때도 새마을금고 노동환경이 열악해 개선하고자 노동조합을 결성해 여성부장 간부직을 맡아 노동운동을 했습니다."

학부모회장, 어머니폴리스 단장
"그 다음의 인생은 엄마로서의 인생이 시작됐다. 아이를 키우면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엄마로서 아이를 잘 자라게 하기 위해서 주변의 아이들도 같이 케어(CARE)하기 위한 노력을 했습니다. 학교 학부모 회장으로, 운영위원장으로, 지역에서는 어머니폴리스 단장 등 여러 활동을 하면서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2016년 광화문 촛불집회
"이 같은 가운데 새로운 환경이 시작됐습니다. 2016년 겨울 광화문 촛불집회였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여러 가지 일을 했지만 그것이 더불어민주당이 추구하는 것과 맞닿아 있었으면서도 불구하고 저는 저 스스로 정치와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정치는 누군가 다 해주겠지 하면서 외면한 일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외면한 순간 이명박 박근혜정부에서 나라를 엉망으로 만들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많은 반성을 했습니다. 매주 광화문에서 촛불을 들면서 함께 했습니다.  광화문 촛불집회를 주도했던 정당이 더불어민주당이었고 저는 2017년 1월 처음 민주당 당원이 됐습니다."

지역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제는 제가 사는 세상이 최선을 다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정치에 책임을 지기 위해서 부천시의원이 되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제가 상고 출신이라 이제 행정학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무술년의 무수리 홍진아가 자신할 수 있는 것은 적어도 사리사욕을 위해서 행동하지 않겠습니다. 또한 주민들에게 갑질 한다든지 저의 직무를 게을리 한다든지 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입니다. 제가 살아온 인생으로 자신할 수 있습니다. 홍진아가 인생 순간순간을 최선을 다해 살아온 것처럼 이제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정부 이념과 정책이 부천시에서도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고 우리 지역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공약으로는 영세부터 6세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장난감을 차에 실고 직접 찾아가는  '어린이 장난감 이동도서관' 운영을 약속했다.

"우리나라 전체인구 5천1백만 명 중 6세이하 인구가 3백만 명으로 5.85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다. 부천시는 전체 85만 인구 중 6세이하 인구가 4만7천명으로 5.58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나선거구 전체인구는 6만7천명이며 6세 이하 인구가 2700명으로 4퍼센트밖에 안된다. 장난감 이동도서관 운영으로 출산률 증가와 육아비용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장난감 도서관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예산으로 홍진아 후보는 차량, 시스템, 장난감 구입비용 등 1억3천만원 정도의 비용이 소요될 것이다"

   
▲ 박민서 예비후보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박민서(36세) 예비후보
민사운드스토리엔터테인먼트대표,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분과위원회 정책분과위원 팀장

박민서 후보는 자신을 "부천의 아들"이라고 소개하면서 "지역구 5개동 6만7천여 명의 주민들이 평등하게 문화를 향유하면서 즐거운 생을 살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의원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표공약으로 시민들이 직접 쓰던 생활용품, 이야기가 담긴 물건, 소장품, 생활창작품, 공예품 등을 나누고  건강한 먹을거리, 공연과 함께하는 생활형 자율시장인 심곡프리마켓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축제공연전문가‧‧‧
 "저는 문화콘텐츠를 공부하고 콘텐츠회사를 운영하면서 축제공연기획 등을 해 왔습니다. 저는 어느 순간  소외계층은 문화를 못 누린다는 것을 알게됐습니다. 소외계층의 가장 취약한 점은 자존감, 소외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과 독거노인, 청년 그리고 소외된 사람들의 지친 마음을 (문화를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싶습니다."

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하면서 즐거운 생을 살 수 있도록 환경 조성할 것
"더불어민주당의 정책은 공정성 강화, 생활문화의 확대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문화특별시 부천은 모든 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하며 즐길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유네스코 창의도시 부천의 미래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지역구 5개동 6만7천여 명의 주민들 만큼은 모두가 평등하게 문화를 최대한 향유하면서 즐거운 생을 살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싶습니다."

"두 번째 이유는 원미갑 지역구 김경협 국회의원이 더 큰 정치를 할 수 있도록,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보필 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저 박민서라고 생각합니다. 10년 20년 동안 열심히 배워서 더불어민주당의 위상을 높이는 부천시의원이 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정신인 소통, 공감, 동행 부천의 아들 박민서 잘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제가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에 출마하게된 이유입니다."

원도심 상권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심곡프리마켓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박 후보는 모티브로 강릉시 명주프리마켓을 잡았다고 설명했다. "2014년 강릉시는 원도심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명주동 일대에서 처음으로 프리마켓을 열었다. 강릉시 인구는 22만 여명으로 부천시 4분의 1수준이다. 프리마켓은 지역공동체가지를 회복하고 시민들의 참여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심곡프리마켓은 시민들이 직접 쓰던 생활용품, 이야기가 담긴 물건, 소장품, 생활창작품, 공예품 등을 나누고  건강한 먹을거리, 공연과 함께하는 생활형 자율시장으로 만들어 가겠다."

   
▲ 김병전 예비후보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김병전(59세) 예비후보
전 원미구청장, 현 부천시 호남향우회총연합회 운영이사

원미구청장 출신의 김병전 후보는 "부천시 마지막 원미구청장을 역임했다"고 소개하면서 "40년 공직생활의 경험을 살려서 시민들에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정치를 해야 겠다는 마음으로 시의원에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표공약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위한 유소년 스포츠 육성 지원을 약속했다.

"저는 아버님께서 사업에 실패해 공직을 20살 나이에 (대학을 안가고) 빨리 시작했습니다. 처음 근무했던 장소가 심곡2동사무소에 1977년도에 발령받아 작년(2017년) 4월 1일자로 퇴직해 40년 동안 공무원생활을 했습니다. 사무관 시절엔 심곡3동장을 비롯하여 수도과장, 회계과장,참여소통과장을 역임했고 서기관 승진해서 의회사무국장, 행정지원국장, 인구 45만 원미구의 마지막 구청장을 했습니다. "

행정지원국장 재임 시 행정체제 개편을 입안해 구청 폐지
"이 같은 경험을 살려서 어떻게 시민들에게 봉사를 해볼까 하는 마음을 갖게 됐습니다. 진정으로 국민들에게 다가가는 정치를 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시의원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시의원이 되면 공무원 연금이 나오지 않습니다. 연금하고 시의원 의정활동비하고 많이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연금을 포기하고 시의원이 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행정지원국장을 하면서 행정체제 개편을 입안했습니다. 시‧구‧동사무소에서  구청을 폐지하고 (시-행정복지센터) 2단계로 축소하면서 경인히트대상 대한민국지방자치대상을 (부천시가) 수상하는데 일조 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일들이 제가 당초에 했던것과는 미진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행정체제 개편을 심도있게 완성시키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이것을 주민의견을 듣지 않고 하는게 아니라 주민의견을 충분하게 수렴해 시도 해보고 싶습니다"

작은 민원부터 큰 것까지 해결할 것
"김경협 의원이 매주 토요일 시민과 함께 (지역주민과 소통의날) 하고 있는데 저 역시 여기에 동참해 김경협 의원은 국가적인 큰 것을 해결하고 저는 행정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원미구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면 보다 더 신속하게 처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민원처리 사례를 한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현재 운영하고 있는 선거사무실이 대성빌딩 4층인데  수도요금이 평소 11만 원 정도 나온다고 합니다. 이번에 23만원이 나와 건물주가 깜짝 놀라 수리를 했다는 말을 듣고 공사 사진 등을 첨부해 수도요금 감면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해 드린데 이어 담당 팀장(공무원)과 통화를 해 5만2천 원 정도 감면을 받을 수 있게한 사례가 있다. (시의원이 되면) 작은 민원에서부터 큰 것까지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뼛속부터 더불어민주당
"제가 공직생활을 하면서 모셨던 김만수 시장과 평소에 존경하는 김경협 국회의원도  더불어민주당 소속입니다. 저는 다른 당은 생각해 본적도 없고 뼛속부터 더불어민주당임을 말씀드립니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위해 유소년 스포츠 육성에 힘쓸 것이다. 부천시가 작년부터 유소년 스포츠 육성 종목으로 테니스를 하고 있는데  금년도에는 역도,야구,농구,롤러스포츠를 추가해  5개 종목이다. 이 부분이 경기도교육청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생선수육성시스템으로 경기도와 매칭사업으로 시비와 도비 50대50 사업예산으로 하고 있다. 유소년 스포츠 확대가 제 공약이다. 종목당 예산이 약 4천만 원이기 때문에 확대 시행에는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

   
▲ 김종문 예비후보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김종문(38세) 예비후보
현)더불어민주당 부천시원미갑원미2동협의회 총무, 현)부천원미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운영위원

김종문 후보는 "두 아이의 아빠로서 저를 건강하게 키워주신 부모님도 당당한 시민의 한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해 이제 사회적 인간으로 태어나기 위해 결심하였다"면서 "이것이 제가 시의원으로 출마하는 이유"라고 밝혔다.

"저는 두 아이를 키우기 전까지는 어쩌면  저만 아는 사람이었을지도 모릅니다. 경제적이 부분만 바라보고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두 아이를 키우면서 세상의 소중한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제 자식을 키울 때 우리 부모님도 저를 무한한 애정을 가지고 키웠던 것을 생각해 보니 한없이 눈물이 흘렀습니다. 사람들이 '자식을 낳아 봐야 그 때 부모님 마음을 안다'라는 말이 뼛속까지 다가 왔습니다. 그리고 저는  세상을 다시 보는 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제가 만나는 모든 사람은 누군가의 소중한 사람, 무한한 사랑을 받고 자란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깨우침의 시작은 저의 7살 된 아들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밤을 밝히는 가로등, 새벽을 움직이는 청소차, 24시간 도로 위를 달리는 택시기사, 환자를 이송하는 구급차, 세상 모든 것은 규칙과 원칙에 움직이고 이러한 움직임 속에 인간은 서로에 대한 배려가 있어야만 하는 사회를 보게되었습니다."

" 제가 운영하는 식당은 제가 잘나서 운영이 되는 게 아니라 사회의 시스템과 법과 원칙이 있었기에 운영할 수 있엇던 것 또한 깨달았습니다. 그럼 나는 세상과 더불어 살아가면서 내가 사회에 기여하는 것은 무엇인가를 되돌아보았습니다. 두 아이의 아빠로서 저를 건강하게 키워주신 부모님도 당당한 시민의 한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해 이제 사회적 인간으로 태어나기 위해 결심하였습니다. 이것이 제가 시의원으로 출마하는 이유입니다."

평등과 인간존중,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작은 거름 될 것
"인간 김종문은 여기 계신 여러분께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저에게 남아있는 삶의 시간이 얼마일지 모르지만 남은 삶의 시간은 평등과 인간존중,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작은 거름이 되겠습니다."

김종문 후보는 자신의 대표공약을 언급하지 않고 차기 시장이 당선되면 시장이 내세운 공약 중 나선거구와 관련된 공약이 우선적으로 실천되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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