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 좌로부터 자선거구에 출마하는 김성용 예비후보-부천시장에 출마하는 강동구 부천시의회 의장-나선거구에 출마하는 홍진아 예비후보ⓒ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박명혜 예비후보-가선거구에 출마하는 정재현 현 시의원ⓒ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오는 6.13 제7회전국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의원 경선에 출마하는 박명혜(45세) 예비후보가 3월 31일(토) 부천역곡북부역  역곡로 11(역곡동77-5) 2층에 선거사무실을 열고 본격 선거운동에 나섰다.

박명혜 후보는 부천의 사회적기업 1호인 <행복도시락(주)> 대표를  2009년 12월부터 대표를 맡았다. 사회적기업 경영자에서 시의원에 도전하는 셈이다

박명혜 후보가 내건 슬로건은 "정직하고 당당한 박명혜"다. 지역구는 가선거구로 (원미1동, 역곡1·2동,춘의동,도당동)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정재현 현역의원과 목영희 후보가 경합을 벌인다. 자유한국당은 김한태 현의원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바른미래당은 이용진, 민중당은 박태우 후보가 등록한 상태다.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이날 개소식에는 김경협 국회의원, 염종현 도의원을 비롯하여 부천시장 예비후보 조용익, 장덕천, 한선재, 김종석, 강동구, 나득수 경기도의원 정재현 부천시의원, 예비후보 이선구, 오윤상, 박성호 오산, 부천시의원예비후보 목영희, 박민서, 홍진아, 김주삼, 최은경, 김성용, 박홍식, 이소영, 비례대표후보 박순희, 송혜숙 등 정당관계자, 선거사무관계자, 후보자의 지인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예비후보의 개소식을 축하하였다.

▲ 박명혜 후보가 김경협 국회의원과 손하트를 그리고 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이날 박명혜 예비후보는 자신이 살아온 역사와 시의원으로서의 포부를 사진, 영상 등을 통해 소개하였고, 내빈 모두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박 후보는 "시의원이 되어 부천시의 예산과 정책과 법령 등을 다루는데 있어 우선순위를 잘 결정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게 하고 싶다"고 이야기 하며 , 지지와 응원을 호소하였다.

한편 박명혜 후보가 부천과 인연을 맺은 것은 1993년 5월 10일 아남반도체에 입사해 문화부장 활동을 하면서 노동운동을 시작했다. 당시 200명의 조합원이 1천명이 넘는 직원들의 임금을 인상시켰고, 단체협약도 체결했다.

이후 2004년 민주노동당 단병호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활동하면서 비정규직, 여성, 이주노동자, 장애인 관련 노동정책 관련 업무를 맡았다. 사회적기업육성법 제정당시 담당 보좌관으로 다양한 사례를 공부하며 법 제정에 참여했다.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현)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사회적경제적위원회 부위원장▲전)행복도시락 대표이사▲전)부천시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전)17대 국회의원 단병호 비서▲전)아남반도체 노동조합 사무국장▲성공회대학교 시민사회복지대학원 석사수료▲2012경기도지사 지역일자리창출 유공표창▲2014 부천시의회 의장 표창▲2017부천시장 표창

▲강동구 의장을 비롯한 참석 내빈들과 엄지척하는 박명혜 후보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강동구 의장과 엄지척ⓒ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정재현 시의원과 손잡고 파이팅ⓒ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박명혜 후보가 나선거구에 출마하는 홍진아 후보와 손잡고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자선거구에 출마하는 김성용 후보와 엄지척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이종문 당원과 엄지척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가선거구에 출마하는 정재현 현 시의원을 비롯하여 박명혜, 목영희 예비후보가 정재현 출판기념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