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 김인옥 作 모란도 47×115×10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아름다운 우리 그림 민화는 왕실에서는 궁중장식화로 여염집에서는 염원과 벽사의 그림으로 애환과 소원이 담겨져 있는 그림이다.  민화의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색의 표현은 세계 어디에도 없는 훌륭한 문화유산이며 우리만의 독창적인 그림이다.

(사)대한민국향토미술협회 상임부회장 여천 김인옥 민화작가의 민화‧궁중장식화 개인전이 부천 송내어울마당(부천문화원) 아리솔 갤러리에서 3월 14일(수)부터 20일(화)까지 열리고 있다.

▲ 김인옥 作 모란도 47×115×10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전시회에는 모란도(47×115) 10폭을 비롯하여 오봉도 가리개(46×140×2), 책가도(41×90), 십장생(38×116×8), 군학도(140×65), 미인도(54×85),요지연도(41×128×8) 등을 선보이고 있다.

대한민국명장대전 대상을 비롯하여 여성가족부장관상,문화재청장상 등을 수상한 김인옥 작가는 "재촉하지 않고 솔직하고 거짓 없이 진실하게 고운 색들과 동행을 계속하겠다" 면서 "옛 그림은 오늘 내가 그림  그림의 미래라고 믿으며..."라고 여운을 남겼다.

▲ 김인옥 作오봉도 가리개(46×140×2)ⓒ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여천 김인옥 프로필
▲(사)한국미협 부천지부회원▲(사)대한민국 국제기로 미술협회 선임이사▲(사)대한민국향토미술협회 상임부회장▲소운회 회장

수상경력
▲여성가족부장관상 ▲문화재청장상 ▲통일연구원 이사장상 ▲인견상 ▲신사임당상 ▲대한민국명장대전 대상 ▲기타 공모전 20여회

기증작품
▲(사)대한 노인회-오봉도▲대한민국 국제기로협회-해학반도도 병풍▲56포병사단-미인도▲청소년활동진흥원-연화도 외 다수▲대한노인회 부천소사지회-군학도

교육경력
▲부천동중학교‧동여중‧부천중학교‧북여중 CA강사▲부천시 원미구 복지관‧러시아‧중국‧일본‧홈스테이 강사▲부천시 전통공예체험 교육관 강사

▲부천 창영초‧까치울초‧부일초‧일신초‧계남도‧원미초‧서울 남명초 ‧김포 서암초 ‧시흥 은행초 특별수업활동

▲ 김인옥 作 모란도 47×115×10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