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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현 시의원의 '맛난 인생 이야기'
정재현의 '맛난 동네북'- 두 번째 이야기 출판기념회
2018년 02월 28일 (수) 00:42:30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기가 막히게 맛있는 간장게장과 홍어를 만드는 추어탕집, 신선한 제철 식재료로 감동을 만드는 만화 그리는 요리사, 손님의 마음을 읽는 동태탕, 매일 새벽 꼬마김밥을 만드는 애기 엄마, 메밀국수에 철학과 장인정신을 담는 부부가 부천에 있다.

또한 두툼한 고기에 맛난 양념이 제대로인 돼지갈비, 좋은 재료를 써서 오히려 억울한 초밥집, 정의로워서 더 맛있는 뼈다귀해장국집, 육즙을 살리는 구이 시스템을 고수하는 돼지고기집, 동네 커피 입맛을 사로잡은 커피집 주인장을 만났다.

   
 

미식가 정재현 부천시의원이 추천하는 맛난 음식 이야기가 책 속에 들어있다. 맛난 인생 이야기도 있다.

용접하는 목사는 산타마을 만화가게 주인장을 꿈꾼다. 성공한 낚시 덕후의 흥미진진한 낚시 이야기도 들어보았다. 무대에서 춤과 노래, 연기로 꿈을 펼치는 예술가의 이야기도 있다.

부천에서 사회적기업, 어린이집을 운영해 온 여성 리더 둘은 시의원에 도전한다. 폐지를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할머니는 오늘도 손수레를 끈다.

만화 도시 부천에서 만화를 꿈꾸는 기획자, 아들 따라 팬이 됐다가 이제는 부천FC 대표가 된 아버지, 기부금 100억 원을 모아보겠다는 지역재단 이사장, 부천에서 노동자의 권리 향상을 위해 싸워온 이의 이야기 등 저자가 만나고 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무척 다양하다.

23개의 이야기에 우리 이웃이 살아온 꿈과 삶이 녹아있다.

그리고 하나의 이야기가 더 있다. 저자인 정 의원의 어린 시절과 가족, 정치 인생 이야기를 마지막에 수록했다. 우리 이웃의 이야기는 소소하지만 진솔하다. 눈물샘을 자극했다가 흐뭇한 미소도 번지게 한다. 용기를 북돋아주기도 한다.

정재현 부천시의원과 최수진 프리랜서는 직접 대면 인터뷰를 통해 꾸밈없는 이웃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렇듯 '전달자'의 역할에 충실한 저자 덕분에 독자들의 가슴 깊은 곳에까지 진실한 울림이 전달된다.

오는 6·13 지방선거에 가선거구(부천시 도당동, 춘의동, 역곡1,2동, 원미1동)를 지역구로 부천시의원 재선에 도전하는 정재현 시의원이 「정재현의 '맛난 동네북'-두 번째 이야기」를 출간했다.

3월 5일 오후 3시부터 오후 8시까지 부천시 춘의동 춘의주공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춘의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급식소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 급식소는 정 의원이 시의원이 되기 전부터 지금까지 한 달에 1회 이상 조리 봉사를 하는 곳이다.

「정재현의 '맛난 동네북'-두 번째 이야기」에 부천에 살고, 부천에서 일하는 '부천 사람' 23인의 이야기가 담겼다. 저자들은 그들의 일터와 생활 속으로 찾아가 직접 만나고 대화를 나눈다. 기자 출신인 공동저자의 인터뷰 능력을 발휘해 사람들의 속내에 담긴 진실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정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을 주제로 한 「이런 바보 또 없습니다. 아! 노무현」의 공동저자이다. 그리고 부천시 원미구 도당동 도당산에 있는 아기장수바위를 소재로 한 동화 「아기장수바위전」을 출간해 2쇄를 찍었다. 2014년에 출간한 「정재현의 '맛난 동네북'」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이야기를 펴냈다. 이번이 네 번째 출판이다.

전북 부안 위도라는 섬 출신인 정 의원은 안양 신성고, 서울신학대학 신학과를 졸업했다. 월간 말, 한겨레리빙, 경기일보에서 기자로 일했다. 이어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정책홍보팀장으로 일했다. 도당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부천동초교 운영위원을 역임했으며, 2012년 9월부터 김만수 부천시장 비서팀장, 언론팀장을 지냈다.

정 의원은 2014년 6월 '동네북'이라는 별명으로 지방선거에 출마해 부천시의원으로 당선됐다. 2015년에는 한국인터넷기자협회가 주관하는 지방의정대상을 받았다. '동네북 정재현'부천시의원은 오는 6월 13일 원미구 가선거구(부천시 원미구 도당동, 춘의동, 역곡1,2동, 원미1동)를 지역구로 재선에 도전한다.

이번 책 출간에 공동 저자로 참여한 최수진 프리랜서는 부천시 약대동에 산다. 2015년 부천시 블로그 기자단을 시작으로, 지금은 부천타임즈 인터뷰 기자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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