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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부천혁신정치학교 '2018 정치 트랜드를 읽어라'
2018년 02월 21일 (수) 21:21:07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자유한국당 부천 원미갑, 을 당원협의회가 주최하는 부천혁신정치학교 제 2강이 20일 오후 2시 부천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경희대 김병민 교수의 「새로운 지방자치, 2018 정치 트랜드를 읽어라」라는 제목으로 시종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 되었다.

   
▲ 혁신정치학교에 참여한 당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강의에는 이재진 당협위원장을 비롯하여 부천시의회 민맹호 부의장, 이형순 의원, 전 시의원 김승동‧경명순‧김현중‧박종국,김창임 여성위원장, 최대한 미래세대위원장,시도의원 출마예정자인 당원  황옥성‧장경화‧이건영, 청년당원 이정혜, 서동권씨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김병민 교수는 "이번 선거는 자유한국당이 여러 면에서 매우 불리한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경기를 하는 셈이지만 선거의 승패는 알 수 없는 일"이라며 "앞으로의 3개월은 대내외 변수에서 얼마든지 뒤바뀔 수 있는 시간"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을 넘어서 MB에게 까지 칼날을 겨누고 있는 적폐청산 드라이브가 남북관계와 한미동맹이라는 전선과 맞물려 어떤 예상치 못한 결과로 돌아올지 알 수 없는 일"이라며 계획은 꼭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종편에서 인기 패널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 교수는 최근 바른미래당의 출현에 대해서는 "신생정당의 존재감을 위해서도 지방선거에 올인하겠지만 인물 부족은 어쩔 수 없는 난제"라며 "아마도 안철수 서울시장설"이 가장 강력한 세몰이 카드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보면서 수도권에서만은 양단 선거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지난 2006년 20대의 나이로 최연소 서울 서초구 구의원을 지내기도 한 김 교수는 "지방자치는 주민들에게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주는 것이 되어야 한다"며 주민들의 작은 행복을 위해 1%의 가능성도 없던 서초구 한전 문화센터의 폐기를 회생시킨 자신의 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부천혁신정치학교 교장을 맡고 있는 신상원 부천대 교수는 "젊은 강사님이 자신 보다 더 풍부한 지식과 경험으로 지방자치 기법을 전달해 주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부천 지역의 자치발전에 큰 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혁신정치학교는 이재진 자유한국당 부천 원미을 당협 위원장이 주도하여 추진된 보수진영 최초의 정치아카데미로 여야를 떠나 지방자치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는 평이다.

눈앞으로 다가 온 지방선거 일정 때문에 4강으로 마무리하는 1기 과정이지만 앞으로는 연 2회 8강의 지방자치 교양 강좌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제 3강은 오는 27일 ‘김기현 부천 YMCA 사무총장’이 그리고 제 4강은 3월 6일 노무현 정부의 정책실장이었던 '김병준 교수' 강의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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