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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학여행 학생 일본방문 비자 면제
내년 3월이전…제7차 한·일 영사국장회의 개최
2003년 12월 22일 (월) 00:00:00 부천타임즈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지난 11월5일, 제7차 한·일 영사국장 회의가 서울 외교부 회의실에서 열렸다. 우리측 김욱 외교통상부 재외국민영사국장과, 일본측 가토리 요시노리(Katori Yoshinori 鹿取 克章) 외무성 영사이주부장을 각각 수석대표로 하여 양국 외교부, 법무부, 경찰청 관계관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석했다.

 양국 대표단은 그간 양국 정상회담에서 한국 국민에 대한 비자면제가 조기에 실현되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기로 한 공동발표문의 합의에 따라, 이의 실현을 위한 단계적 이행방안 등에 관해 협의했다.

 이를 위한 첫번째 조치로서 한·일 양국은 한국 수학여행 학생들의 일본 방문시 비자면제 조치를 내년 3월 이전에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일본측은 한·일 국교정상화 40주년을 계기로 2005년도중 2002년 월드컵때와 같은 한시적인 비자면제 조치의 추가실시를 검토키로 하고, 한국측에서는 위·변조 방지를 위한 신여권 발급 체제가 조기에 시행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한·일 양국은 한국인에 대한 비자면제가 궁극적으로 실현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계속하기로 했다.

 양국은 한국인 불법체류자 문제, 각종 범죄관련 정보교환 및 수사공조, 기타 영사 관심사안에 관하여도 협의했고 이에 따라, 한·일 비자면제의 시행이 점점 가시화되면서 한·일간 교류 및 협력도 더욱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 회의는 내년에 동경에서 열릴 예정이다.

문의, 영사과 02-2100-7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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