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소통위원회 가짜뉴스 법률대책단 변호사 조용익 단장이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거 가짜뉴스 악성유포자 총 211건을 고소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히고 있다 ⓒ부천타임즈

더불어민주당이 가짜뉴스 악성유포에 법적 강경대응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소통위원회 가짜뉴스 법률대책단 변호사 조용익 단장을 비롯한 이석현 국회의원, 이원호(부단장 변호사),이헌욱(모니터단장 변호사),홍정화(인천시의원 변호사),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짜뉴스  악성 유포자 총 211건을 고소·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용익 단장은 "청와대에서 탄저균을 수입해 내부 직원만 맞았다는 가짜뉴스,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가 2018년 2월 24일까지라는 가짜뉴스, 김대중·노무현 정부의 특수활동비 관련 가짜 뉴스 등이 있다"라고 가짜뉴스 사례를 열거했다.

명예훼손 혐의 고발과 관련해 조용익 단장은 "문재인 대통령 합성사진을 유포한 김진권 한국당 군의원과 박영선 민주당 의원을 사칭하고 합성사진을 유포한 건이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소통위원회 가짜뉴스 법률대책단 변호사 조용익 단장이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거 가짜뉴스 악성유포자 총 211건을 고소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히고 있다 ⓒ부천타임즈

▲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소통위원회 가짜뉴스 법률대책단이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거 가짜뉴스 악성유포자 총 211건을 고소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히고 있다 ⓒ부천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