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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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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시체육회가 5일 오후 4시 30분 부천시청 3층 어울마당에서 2018 신년인사회를 갖고 올 한해 힘찬 비약을 다짐했다.
오병중 경영지원부장의 사회로 열린 인사회에는 부천시장인 김만수 체육회장을 비롯하여, 강동구 부천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원혜영, 김경협, 부천시체육회 이종태 수석부회장, 박영관 고문, 이선구 사무국장 등 56개 가맹단체 임원 등 200 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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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시체육회가 5일 오후 4시 30분 부천시청 3층 어울마당에서 2018 신년인사회를 갖고 올 한해 힘찬 비약을 다짐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시체육회장인 김만수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 올해 국가적인 체육행사로 2월 9일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릉시는 우리 부천시의 자매도시"라고 소개하면서 "부천시와 조직위원회 간 선수촌 문화행사 MOU 체결을 통해 부천시 문화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해서 많은 공연을 할 예정이다. 부천시민들도 세계인의 축제 함께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시장은 "올림픽 기간 중 지정된 부천의 날에는 평창과 강릉일원에서 부천시를 알리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계획하고 있다"면서 "특히 선수 중 부천 부인중에 재학중인 조현민 선수가 최연소 국가대표로 선발이 되어 스노우보드 하프파이브 부문에 출전을 한다. 금메달이 유력시되는 조현민 선수가 하프파이브에 출전하는 날 시민응원단을 결성해 평창을 갈 예정이다. 최연소 금메달니스트가 부천에서 탄생할 날도 멀지 않았다는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부천시가 여러 체육시설을 완비했다. 역곡공원과 송내공원에도 배드민턴장을 갖췄다. 인공 암벽장, 성주산,원미산의 불법 배드민턴 시설들을 말끔하게 정리했다.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냈다. 종합운동장 일대를 스포츠타운화 하고 부천체육관 주변을 스포츠 메카로 만드는 일들이 올해 진행 된다"
"종합운동장 인근에 5천석 규모의 아담한 축구전용구장을 건립하는데 의자는 평창동계올림픽이 끝나면 철거하는 가변좌석 3만개 중 일부를 부천FC 객석으로 설치하려고 조직위와 협의중에 있다."
"부천체육관 인근에 내년 준공을 목표로 실내 수영장을 만들고 있다. 수영장은 장애인 전용레인도 갖춘다. 또한 수영장 인근에 인라인트랙을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수준으로 꾸미고 있다김포공항 인근에 27홀 규모의 대중골프장이 오픈하게 되고 인근에 테니스장, 족구장이 같이 들어선다.
끝으로 김만수 시장은 "분진과 소음으로 열악했던 외곽순환고속도로 하부공간은 도로공사와 협약을 마쳐 분진·소음이 완전 차단된 실내 스포츠 공간으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불어도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춰 체육으로 건강한 부천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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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시의회 강동구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강동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한해 동안 체육인 여러분들이 열정적으로 각 분야에서 활동해주신 덕분에 부천시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하고 화합하는 부천을 만들어가는데 큰 기여를 해주신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특히 올해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화합의 대잔치로 성공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부천시 체육인 여러분들께서 마음을 모아주시기 바란다. 2018년도에는 다양한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과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더욱 높여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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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만수 부천시장이 체육회 신년인사를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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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시의회 강동구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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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시체육회 신년인사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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