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 이두호 작가의 부천타임즈 창간 14주년 만평

한국만화계의 마에스트로 머털도사의 이두호(74) 작가가 부천타임즈 창간 14주년을 맞이하여 축하그림을 보내왔다.

이두호 작가는  16세 때인 1959년 첫 만화 <피리를 불어라>를 세상에 내놓는다. 그로부터 반세기가 훌쩍 지났고, 그의 창작연대는 고스란히 한국 만화 100년의 역사 가운데 절반과 함께하고 있다.
    
 

▲ 이두호 선생 ⓒ부천타임즈

<머털도사>, <임꺽정>, <덩더꿍>, <객주> 등 수많은 대표작들을 통해 때로는 진중하게, 때로는 유머러스하게 자신만의 뚝심 있는 만화를 계속해서 그려오고 있는 작가는 이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인정하는 국보급 만화가로 올라섰으며, 그 신화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작지만 빠르고, 넓고, 깊이 있는 기사로 독자의 신뢰를 일궈낸 지역밀착형 인터넷신문 부천타임즈가 2018년 1월 25일(목) 창간 14주년을 맞이한다.

또한 정치·경제·사회·교육·문화예술·스포츠 등 각 분야의 유공자를 선정,표창하는 희망대상 시상식도 6회를 맞이했다.

25일(목) 오후 6시 30분 부천 송내역 북부광장 투나 12층 디아몽컨벤션 메인홀에서 열리는 기념식에는 영화 서편제의 주인공이며 대한민국 국악계의 보물 오정해씨, 라틴트리오(임석헌·정주연·서유정)가 출연하여 수준 높은 라틴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