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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하는 오병권 부천시 부시장 "저는 참 행복한 사람"
2017년 12월 27일 (수) 22:30:08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 경기도로 발령난 오병권 부천시 부시장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오병권(46·吳秉權)  부천시 부시장이 2018년 1월 2일자로 경기도로 자리를 옮긴다.

오 부시장은 재임시 전국 최초로 일반구(3개구청)을 폐지하고 시↔동 2단계로 전환하여 주민 밀착형 서비스 행정을 구축 하는 등 남다른 애착으로 부천발전을 위해 힘써 왔다.

오병권 부시장은 "부천 부시장 두번째 임기를 마치고 이임하게 되었다"면서 "고향에서 한번 부시장 하기도 어려운데, 두번(제26대, 제29대)이나 부시장을 하였으니 저는 참으로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 부시장은 "김만수 부천시장 을 비롯한 2,300여 공직자들과 90만 시민을 위해 달려왔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면서 "혁신의 DNA를 갖고 있는 도시, 문화특별시 부천, 공간혁신, 문화혁신, 행정혁신을 통해 많은 발전을 이루어냈다.이제 경제혁신, 교육혁신을 통해 '좋은 일자리와 교육'이 넘치는 부천이 되길 기대해 본다"라고 부천 미래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오 부시장은 "행정안전부, 경기도 등에서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부천에서의 소중한 경험이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어디에서 무엇을 하더라도, 제 고향 부천의 발전과 부천시민의 행복을 늘 기원하겠다"고 작별인사를 남겼다.

오병권 부시장은 1971년생으로 부천고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법학과 석·박사과정을 수료했다.1995년 4월 36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청와대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 행정자치비서관 행정관 및 안전행정부 조직기획과장, 제26대 부천시 부시장, 경기도 경제실장,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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