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 자료사진:2016년 문화가족예술제 작품전시회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부천문화원은 12월 8일(금) 오후 6시  제17회 문화가족예술제 <50+1 새로움을 더하다> 를 송내어울마당 솔안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문화가족예술제는 부천문화원에서 운영되고 있는 전통문화강좌와 동아리(자율형)강좌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공연 및 전시를 개최하여 문화예술 영역에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며, 수강생들과 지역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장을 열고자 준비하고 있다.

2월 8일(금) 오후6시에 진행하는 문화가족예술제 공연은 전통무용, 국악교실, 가야금, 풍물(사물)교실의 전통문화강좌 뿐만 아니라 하모니카, 훌라댄스, 클래식기타, 우쿨렐레, 모듬북, 복사골어르신합창단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수강생들의 열정과 정성이 깃든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문화가족작품전은 전통음식레시피, 한국화, 서예, 가양주, 수제떡레시피, 캘리그라피, 플로리스트, 꽃차소믈리에, 비즈공예, 실경산수화, 서양화 등 총12개 강좌가 12월 6일(수)부터 12일(화)까지 일주일간 전시를 하며, 12월 8일(금) 오후5시에 오픈행사가 열린다.

최의열 사무국장은 "문화가족예술제가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삶의 활력을 얻으며, 문화예술 교육 및 건전한 취미생활의 활성화로 지역사회의 생활문화예술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