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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시렁궁시렁]허위경력자를 부천시민 옴부즈만 자문위원으로 위촉
부동산 업자가 '경기인터넷방송 회장'으로 둔갑
2017년 12월 05일 (화) 00:34:43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 송창섭(사진 오른쪽) 부천시 옴부즈만이 경기인터넷방송 회장이라는 허위경력을 제출한 박길완(사진 왼쪽)씨에게 부천시민 옴부즈만 자문위원 위촉장을 수여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부천시민 옴부즈만(송창섭-송재용)이  허위경력을 제출한 사람을 시민옴부즈만(ombudsman)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빈축을 사고 있다.

부천시는 12월 4일(월) 오전 11시 부천시청 창의실에서 열린 「제9대 부천시 시민옴부즈만 자문위원 위촉식」에서 배포한 유인물을 통해  부동산업을 하는 박길완씨의 현직을 <경기인터넷방송> 회장으로 소개했다.

경기도와 부천시에 <경기인터넷방송> 제호를 가진 언론사가 없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기자가 박길완씨에게  경기인터넷방송사 회장이 맞느냐고 확인을 하자 아니라고 실토한 것.

이같은 어처구니없는 허위 직위에 대해 부천시 민원실 관계자는 "송창섭 옴부즈만이 추천해서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부천시 모 시의원은 "송창섭 옴부즈만은 과거 시의원 당시  허위학력 기재로 의원직을 상실했는데 이번엔 허위 경력을 가진 사람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꼬집으면서 "민원실 관계자도 송창섭 옴부즈만 추천만 믿고 경력 사실 확인도 없이 자문위원으로 위촉한것도  문제"라고 싸잡아 꼬집었다.

   
▲ 부천시가 배포한 자료에 <경기인터넷방송 회장>이라고 인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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