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 서강진 시의원이 28일 개회한 제224회 부천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서강진 부천시의원이 부천시 재정은 줄어드는데 인력을 증가하고 있다며 재정적자를 어떻게 보충할 것인지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서강진(재정문화위원회) 의원은 28일 개회한 제224회 부천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부천시 인력 운영과 관련하여 재정은 줄어드는데 인력은 증가하는 있다"며 " 인원을 늘리려면 재정적자 대비, 예산부서와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이에 대한 시 집행부의 대응 방안을 물었다.

더불어  서 의원은  "부천시 조직운영과 관련하여 현재 부천시 재원으로 지급하고 있는 정규직 공직자와 비정규직의 인원과 인건비를 목별로 정확히 밝혀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서강진 의원은 부천시 산한 복지관, 시설관리공단, 부천문화재단, 여성청소년재단, 부천산업진흥재단, 각종 센터직원, 한국영상진흥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천국제애니메이페스티벌, 등 기능직, 일용직 등 분야별 인원과 인건비 현황제출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