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부천시 소사구 옥길동 마을에 새로 입주하는 주민들의 애향의식과 정주의식 함양하고 마을 주민들과의 커뮤니티를 통한 행복한 마을 만들기 '위풍당당 옥길마을 한가족 축제'가 열린다.

11월 18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소사구 범박터널 여가녹지(다목적구장)에서 열리는 위풍당당 옥길마을 한가족 축제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49호 송파산대놀이 공연을 비롯하여 민속예술단 나눔소리, 나래유랑단 「께네마」, 부천 라스샬루이 서성희 무용단, 오은령무용단, Jealousy Breaker Crew(댄스팀), 부천오페라단(BEATO 남성앙상블) 등이 출연한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꽃과 토속음식인 '떡'을 이용하여 '소통다방' 형식의 꽃차시음을 통한 만남의 장을 운영하한다.  체험마당에서는 풍선아트, 떡체험, 떡매치기, 행복마당에서는 솜사탕, 팝콘, 마카로니(무료배포), 놀이마당에서는 제기차기, 석궁체험, 윷놀이, 굴렁쇠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옥길마을 한가족 축제는 경기관광공사가 주최하고 부천문화원이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