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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라기' 수신지 작가,문체부장관상 등 2관왕 영예
[생생포토]'2017 오늘의 우리만화'를 빛낸 영광의 얼굴들
2017년 11월 04일 (토) 04:02:40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 제17회 만화의날 기념식에 참석한 내빈들과 오늘의 우리만화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김동화, 이하 진흥원)이 올해를 빛낸 우리나라의 대표만화를 선정하는 '2017 오늘의 우리만화' 수상작 5개 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11월 3일(금)  '제17회 만화의 날' 기념식이 열린 한국만화박물관 1층 만화영화상영관에서 개최했다.

만화가 이종범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에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김동화 이사장을 비롯하여 조현래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정책국장,한국만화가협회 윤태호 회장, 원로만화가협회 권용섭 회장, 한국카툰협회 조관제 회장,한국만화스토리작가협회 정기영 회장, 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 이희재, 박기준, 이두호,윤승운,사이로,이해경,김진,김광성,만취,주호민 등이 참석했다.

   
▲ 좌로부터 윤태호 회장-단지-수신지-돌배-미역의효능-노혜옥-이훈ⓒ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수상작 <단지(단지)>, <며느라기(수신지)>, <샌프란시스코 화랑관(돌배)>, <아 지갑놓고 나왔다(미역의효능)>, <캐셔로(팀 비파)> 총 5개 작품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이 시상 됐다. 특히 <며느라기> 수신지 작가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한국만화가협회장상을 함께 수상하는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 한국만화가협회장 상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등 2관왕의 영예를 차지한 수신지 작가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며느라기>의 수신지 작가는 "개인 SNS에 올리고 있는 만화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작품까지 찾아서 꼼꼼히 심사하여 상을 주신 심사위원 분들과 주최 측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단지>의 단지 작가는 "지극히 개인적인 만화를 그렸는데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셔서 감사히 생각한다. 다음 작품으로 다시 뵐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샌프란시스코 화랑관>의 돌배 작가는 "이 작품을 그리면서 너무 행복했다. 데뷔작인데도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 지갑놓고 나왔다>의 미역의효능 작가는 "데뷔작으로 상을 받게 되서 너무 기쁘다. 데뷔작을 하고 건강이 안 좋아져서 놀랐었는데, 앞으로 다른 좋은 작품도 많이 그리면서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캐셔로>의 이훈 스토리 작가는 "앞으로도 노력해서 좋은 만화를 그릴 것"이라고 말했으며, 노혜옥 그림 작가는 "연재한 지 2년이 넘었고 아직 3부를 시작하지 못했는데 수상을 하게 되서 기쁘고 벅차다"고 말했다.

   
▲ 한국만화가협회 윤태호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한국만화가협회 윤태호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만화의 날이 더욱 특별하다고 느껴지는 것은 그동안 모든 작품들이 창작을 하게 되면 작가 자신이 어느 매체에 속한 작가라는 게 자기의 정체성이었다"면서 "예를 들어 나는 챔프작가, 점프작가, 부킹에 속한 작가 등으로 얘기가 됐었다. 그러나 오늘 우리의 만화상을 받은 작가 중 한 명은 스스로 자기의 매체를 개발해서 그 (종속의) 늪에서 벗어나 상을 받게 된다. 이것은 곧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매체의 변화를 만나게 되는 큰 시발점이 되기도 할뿐더러 우리에게 상징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 회장은 "우리는 작가이면서 스스로 작품을 독자에게 서비스 할수 있는 개인사업자라는 측면에서 (매체에 종속되지 말고) 스스로가 내 작품을 세일즈 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조현래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정책국장은 축사를 통해 " 어릴적 만화를 보는 일은 부모님으로부터 제재의 대상이었는데 이제는 만화가 진흥법에 의한 예술의 한 장르가 되어 부모가 자녀에게 만화와 웹툰을 사주는 시대가 됐다"고 격세지감을 이야기 하면서 " 온라인과 디지털 환경의 변화에 있어서 웹툰은 국내시장뿐만이 아닌 세계를 내다보며 새로운 한류를 개척하고 있다. 정부는 우리만화와 웹툰이 국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세계시장에 우뚝 설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김동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중국 광저우에 출장을 갔었다. 광저우에는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하는 '동만예술'인들이 모여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예술화 시키자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었다. 그 프로잭트에는 순수미술인과 조각가들도 참여를 하면서 만화를 최고의 예술로 끌어 올리는 작업을 통해 12월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한다. 우리도 한국만화를 다양하게 예술로  표현하는 기회를 삼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만화가협회장 상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등 2관왕의 영예를 차지한 수신지 작가가 소감을 밝히고 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단지 작가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단지 작가가 수상소감을 밝히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샌프란시스코 화랑의 돌배 작가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돌배 작가가 수상소감을 밝히고 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미역의 효능 작가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캐셔로의 이훈 스토리작가와 노혜옥 그림작가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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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가협회 윤태호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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