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이광민 기자

▲ 김상희 국회의원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부천타임즈 이광민 기자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부천시지회(지회장 이주희. 스피드 자동차공업사) 주최로 열린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가 29일(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열렸다.

부천시에 등록된 국산차와 수입차가 대상이며 20여 가지 항목에 대해 정밀진단을 하여 운전자에게 안내해 주고, 오일류와 전구류, 와이퍼 등 간단한 소모품은 현장에서 무상 교환 해 주었다.

▲ 이주희 지회장(가운데)과 접수 담당 사무직원들ⓒ부천타임즈 이광민 기자

이주희 지회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8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오늘 행사기록을 꼼꼼히 검토하고 데이터화하여 다음 행사에는 부천시민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되도록 준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형만 수석부지회장은 "10년 만에 재개하는 행사인 만큼 준비도 많이 하고 회원들의 참여도 높아 가슴 뿌듯 하다"며 "오전에 100여대의 차량이 서비스를 받았고 오후 4시까지 300여대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 지회장은 또 "270여명의 자동차정비사업 대표들이 가입되어 있는 부천시지회는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소개하면서 "11월 30일까지 오늘 점검받은 차량들은 회원사 정비소에 방문하여 항균필터를 무상으로 교체할 수 있으니 빠짐없이 점검받아 쾌적한 운전이 되길 바란다" 당부하기도 했다.

▲ 회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부천타임즈 이광민 기자

▲ 고가의 점검 장비로 정확한 진단을 하고 있다.ⓒ부천타임즈 이광민 기자

▲ 국산차 점검 부스ⓒ부천타임즈 이광민 기자

▲ 적절한 공기압과 타이어 마모상태를 점검하고 있다.ⓒ부천타임즈 이광민 기자

▲ 타이어 및 엔진룸 등 신속하게 점검하고 있는 회원들ⓒ부천타임즈 이광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