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한국만화박물관 입구에 설치된 '추억의 전차'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만화도시 부천에 '머털도사역'이 생겼다. 부천시는 과거 상동영상문화단지 판타스틱스튜디오 세트장에 있었던 추억의 전차 2대를 보수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한국만화박물관 입구로 이전하여 원로만화가 이두호 선생의 인기만화 '머털도사'를 차용해 '머털도사역'으로 명명했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전차를 배경으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영화, 드라마 등의 시대물을 제작하고자 땀 흘렸던 감독,배우,제작자 등 수많은 스텝들과 그리고 드라마를 보면서 함께 경험하고 즐거워했던 모든 이들의 추억을 간직하고자 이전 설치했다"고 말했다.

최영현 만화애니과장은 "전차 내부는 체험학습공간으로 꾸몄다"면서 " 이곳에서 만화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캐리커쳐 서비스, 포토월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 추억의 전차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추억의 전차 내부는 학습체험공간으로 꾸몄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김용범 문화국장, 최영현 만화애니과장, 진예순 팀장,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재순 경영본부장이 추억의 전차에서 기념촬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김용범 문화국장, 최영현 만화애니과장, 진예순 팀장이 추억의 전차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추억의 전차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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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 판타스틱스튜디오에 있었던 추억의 전차ⓒ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