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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김만수 부천시장 내년 지방선거 불출마 선언
4년은 짧고, 12년은 긴것 같다...부천시의 살길은 끊임없는 혁신에
2017년 10월 10일 (화) 13:37:02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 김만수 부천시장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김만수 부천시장이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을 것임을 공식 선언했다.

김 시장은 10일  부천시 공무원 게시판을 통해 "내년에 있을 선거에서 부천시장 3선연임에 나서지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부천시장을 해보니 부천시의 살길은 끊임없는 혁신에 있음을 매순간 절감한다. 4년은 짧고 12년은 긴 것 같다. 여러 구상도 있긴 하지만 이쯤에서 멈추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만수 시장은 "(3선연임)자신감은 본의아니게 자만으로 연결될 수도 있고 익숙함은 자칫 안일과 손잡을 수도 있다"면서" 빛의 속도로 변화하는 세상의 흐름을 계속 헤쳐가기 위해서 저도 미래를 위한 재충전이 필요하고 부천시에도 끊임없이 새로운 혁신의 리더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시장은 "지금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은 부천시장의 자리가 그만큼 중요하기에 충분한 시간을 갖고 새로운 리더쉽이 준비되고 검증을 진행할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만수 시장은 "돌이켜보면 (지난) 7년이 금방 지나가고 1년이 하루같기도하지만, 하루안에 봄여름가을겨울이 다 들어 있기도 하다"면서 " 그러니 남은 임기 끝까지 매순간 최선을 다해 집중하고 판단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만수 부천시장의 차기 정치적 행보로 경기도지사 출마 경선에 뛰어 들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김 시장은 지난 2016년 8월 11일  부천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오프더레코드를 전제로 경기도지사 출마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김만수 시장의 불출마선언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한선재(57·시의원), 김종석(51·도의원), 나득수(54·도의원),류재구(62·도의원), 장덕천(51·변호사) 씨 등이 치열한 경선전에 뛰어들것으로 보인다.

자유한국당에서는 이재진(50·전 도의원), 차명진 전 국회의원, 임해규 경기연구원장(전 국회의원), 김인규(67·전 오정구청장),바른정당 원정은(50·시의원),국민의당 김관수(60·시의원),서영석(58·국민의당 오정지역위원장) 등이 후보군으로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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