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 양주승 대표기자

▲ 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MB정부당시 청와대 문건을 공개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위원장이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적폐청산위 긴급 회의에서 박형준 정진석 등 대통령실 전출자 총선출마 준비 관련 동향 문서 공개하고 있다.

2011년 12월 작성된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 문건에는 대통령신 전출자 중 행정관 이상 11명(수석2명, 비서관급 7명,행정관급 2명)이 내년 총선 출마중인데 대통령실 차원의 직간접 지원을 호소해 달라는 내용이다.

이중 수석급 2명은 박형준 시민사회특보, 정진석 전 정무수석이다. 비서관급 7명은 이성권 전 시민사회비서관, 김희정 전 대변인, 정문헌 전 통일비서관,김연광 전 정부1비서관, 함영준 전 문화체육비서관, 이상후 전 홍보수석 비서관, 김형준 전 춘추관장 등이다.행정관급 2명은 심학봉 전 지식경제비서관실, 김혜준 전 정부1비서관실 등이다.

▲ 박범계 의원이 공개한 MB정부 청와대 문건 ⓒ부천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