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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부천만화영상산업융합특구 지정
2021년까지 2497억원 투자 만화·영화·애니 3대 콘텐츠 육성
창작자 1천명 유치,2,500개 일자리창출,관광매출 부가가치효과 3천246억
2017년 09월 28일 (목) 07:27:30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김용범 문화국장이 최영현 만화애니과장, 진예순 팀장,구도림 팀장, 윤대진 주무관,이은숙 주무관 등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부천타임즈

경기도 부천 영상문화산업단지 일원과 송내동 부천콘텐츠센터, 원미동 만화창작스튜디오 등 약 5만㎡가  만화영상산업융합특구로 지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7일  서울 여의도 한국기계산업진흥회에서「제41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개최하고 '부천만화영상산업융합특구'를 신규 지정했다.

이에 따라 부천 만화영상산업융합특구는 2021년까지 2497억원을 투자한다. 지역특화발전특구 제도는 일정 지역을 특구로 지정해 규제완화 등 일반적인 규제적용에 특례를 인정하는 제도이며 2004년에 도입했다.

김용범 부천시 문화국장은 "특구 지정을 통해 만화영상 콘텐츠 기업 31개와 웹툰·영화·애니메이터 등 창작자 1천명 유치, 2천495개 일자리 창출, 관광매출과 부가가치 유발 효과 등 3천246억원의 경제 효과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 부천의 미래 문화콘텐츠산업은 영상문화단지를 중심축으로 성장해 갈 것이며 부천 뿐 아니라 우리나라 만화영상산업의 성장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만화영상산업융합특구를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키워 창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공해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수규 중기부부 차관은 "지역특구가 지역특화산업의 매출 증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규제특례 발굴 확대를 포함한 성과제고 및 활성화 노력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정부의 특구 지정으로 웹툰융합센터 건립, 부천문화콘텐츠센터 조성, 부천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개최, 부천국제만화마켓 등 만화ㆍ영화ㆍ애니메이션의 3대 문화콘텐츠 육성을 통해 만화영상산업의 메카로 새롭게 발돋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시의 만화영상산업은 높은 생산력과 창작 인프라를 바탕으로 이야기산업으로 확장하고 CT첨단산업과 융합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크다. 다양한 특구사업을 개발하여 향후 공모사업이나 국비사업을 가져오는데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 웹툰 기반의 콘텐츠산업 융복합 생태계 조성…4대 분야 15개 세부사업 추진
만화영상산업융합특구 조성을 위해 부천시는 ‘웹툰 기반의 콘텐츠산업 융복합 생태계 조성’이라는 발전전략 아래 만화영상 혁신클러스터 기반 강화, 문화콘텐츠 및 ICT 융·복합 활성화, 창의인재 양성 및 창업 활성화, 만화도시 브랜드 강화 및 시민참여 활성화 등 4개 분야에서 15개의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만화영상 혁신클러스터 기반 강화 분야에서는 웹툰융합센터와 청년예술인주택 복합건립, 영화·음악인 제작지원을 위한 부천콘텐츠센터 조성, 문화콘텐츠 전문 투자조합 운영, 사업추진 전담기관으로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운영이 추진된다. 

문화콘텐츠 및 ICT 융·복합 활성화 분야에는 우수 중소기업 콘텐츠의 전시·판매 촉진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시설 구축, 지역 기업들 간 사업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업 협력 포럼 운영, 세계 2대 만화마켓이자 만화문화 페스티벌인 부천국제만화마켓 운영이 포함된다.

창의인재 양성 및 창업활성화 분야에서는 만화영상산업 인재를 육성하는 창의인재 양성과 창의문화 만화교실 운영, 웹툰 스타트업 캠퍼스 조성, 만화창작스튜디오 운영이 추진된다.

만화도시 브랜드 강화 및 시민참여 활성화 분야에는 일상생활에서 만화문화를 체감할 수 있는 공감 만화도시 사업, 국제코스프레챔피언십 개최, 세계 5대 애니메이션 행사인 부천국제애니메이션마켓, 한국만화박물관 운영이 포함된다.

   
▲ 부천만화영상산업융합특구 지정된 부천시 원미구 상동 영상문화산업단지

▶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중심 글로벌 만화영상산업 메카 도약
지난 20년 동안 만화, 영화, 애니메이션의 3대 문화콘텐츠를 집중 육성해 부천시는 이번 특구 지정을 통해 글로벌 만화영상산업의 메카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새로운 동력을 얻게 됐다.

특히 만화·영상산업이 특화된 국내 유일의 도시로서 파주, 고양, 일산, 서울 상암DMC, 구로 디지털단지, 인천 등의 영상산업과 연계하여 서부 수도권 콘텐츠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신규 지정된 지역은 부천 만화영상산업융합특구를 비롯해 '전남 장흥 청정해역갯벌생태산업특구', '전남 신안 시금치·대파섬채산업특구', '경남 합천 국보·영상테마체험특구'다

   
▲ 최수규 중기부부 차관이 이번 신규 지정된 부천시 김용범 국장을 비롯한 , 하창환 합천군수, 고길호 신안군수,김성 장흥군수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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