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밤 부천마루광장에서 열린 「제2회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Bucheon B-boy International Championships)」 월드 파이널 단체 결승전에서 프랑스(France)의 Vagabond Crew(베가본드 크루) 가 우승을 차지해 금메달과 함께 상금 2천만원을 거머쥐었다. 준우승은 월드와이드(World Wide) 연합팀 RED BULL BC ONE All STARS가 차지해 상금 500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김만수 부천시장이 단체전 배틀 우승을 차지한 프랑스의 베가본드 크루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1대1 B-boy Solo Battle에서 모로코(Morocco)의 LIL ZOO가 우승을 차지해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준우승은 한국의 Pocket이 차지했다,
1대1 Popping 배틀에서는 일본(Japan)의 KITE가 우승을 차지해 상금 200만원을. 한국의 HOAN은 준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대회에는 대한미국을 비롯하여 미국,영국,캐나다,프랑스 등 20개국 선수 및 관계자 500여명 참가 했다.
부천세계비보이대회는 부천시가 주최하고 진조크루(대표 김헌준)가 주관한 24일 결승전에는 김만수 부천시장을 비롯하여 민맹호 부천시의회 부의장,임명호 부천시설공단 이사장, 김용범 문화국장,이주형 문화예술과장, 시의원 이형순, 시민 등 3천여명의 관객이 부천마루광장을 가득 채워 대성황을 이뤘다.
대회 시상을 맡은 김만수 부천시장은 "부천시민 모두 세계인의 축제를 함께 즐겨 달라"고 말했다.
BBIC 대회장을 맡은 진조크루 김헌준 단장은 "세계 최고의 비보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무엇보다 대회를 즐겨주신 부천시민과 전 세계인들게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내년에는 더욱 업그레이드 된 세계대회로 다시 만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 김만수 부천시장이 단체전 배틀 2위를 차지한 RED BULL BC ONE All STARS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민맹호 부의장이 1대1 솔로 배틀에서 우승을 차지한 모로코의 LIL ZOO에게 상금을 시상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민맹호 부의장이 1대1 솔로 배틀 퍼핑에서 우승을 차지한 일본의 kite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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