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구청장 정승봉)에서는 지난25일에 관내 저소득 무의탁 어르신들에게 『소사사랑 사랑의 장수복(수의) 전달식』을 통해 총60벌(3,000,000원)의 수의를 지급한데 이어서 7월 21일(수)에 관내 보훈가족 중 건강이 좋지 않은 의료급여대상자 25명에게 800만원상당의 건강식품을 전달했다.
 

▲ ⓒ소사사랑 사랑의 장수복(수의) 전달

이 사업은 서울시 노원구에 거주하시는 사업가 박 민씨의 정성어린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관내 건강이 좋지 않은 보훈가족들에게 전달해 달라는 뜻에 의거, 이날 오후 10명의 각동 사회복지사들이 25호의 가정을 방문하여 이웃돕기성품을 마음과 함께 정성스럽게 전달하였다.

이번 보훈가족을 위한 건강식품 전달을 계기로 부천시 소사구에서 지속적인 관심속에 추진하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사업은 후원자의 끊임없는 출연과 배려로 날로 꽃이 피고 있으며 사랑과 정이 넘치는 “더불어 사는 복지 소사”가 되도록 하는데 일조했다

또한 관내 역곡동에 소재한 피자헛 역곡점(대표: 정숙용)에서도 7월20일 소년․소녀가장을 위하여 매월30만원(년360만원)씩 전달하겠다는 뜻이 담긴“성금기탁서”를 기탁해와, 8월초부터 관내 10명의 소년․소녀가장(가정위탁자와 대리양육자)에게 매월 3만원씩의 정기적인 수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소사구에서는 2004년 하반기에도 많은 후원자를 발굴하여 주위의 소외된 어려운 이들이 보다 많은 수혜를 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