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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만화축제 관람객 급감...대책 마련 시급
2015년 대비 입장수입 9천4백만에서 3천2백만으로 추락
서헌성 의원 "개최시기 조정으로 시민들이 찾을 수 있도록 해야"
2017년 08월 04일 (금) 10:45:01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 연도별 입장객 현황 ⓒ부천타임즈 곽주영 기자

지난 7월 23일 막을 내린 '제20회부천국제만화축제' 관람객이 해를 거듭할수록 줄어들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올해 입장객은 총 96,752명(유료 7,578명, 무료 89,174)으로 2016년 106,217명(유료 15,149명, 무료 91,068명), 2015년 128,585명(유료 23,512,무료 105,073명)으로 2015년 대비 31,833명이 적은 수치다.

또한 입장수입도 2017년 3천2백만 원으로 2016년 6천3백만원, 2015년 9천4백만 원으로 2015년에 비해 1/3이 급감한 최악의 실적으로 나타났다.

   
▲ 연도별 입장료 수입현황 ⓒ부천타임즈 곽주영 기자

이같은 실적은 어린이들과 학부모를 유입할 수 있는 킬러콘텐츠 부족과 7월 개최를 이유로 꼽고 있다.

만화축제는 2015년까지 방학기간인 8월 15일을 전후해서 5일간 개최했으나 2016년부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함께 7월에 개최하면서  관람객이 감소하기 시작했다.

이와 관련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 서헌성 의원은 "입장객수와 수익이 급감했다는 것은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축제를 외면했다는 것인데, 이는 시민의 참여를 기본으로 하는 축제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서 의원은 "개최시기를 조정하는 것 또한 시민들의 선호를 바탕으로 해야 하는 것으로 시민들의 선호조사가 잘못된 시기 조정이 아니었나 판단된다"면서 "시민들이 다시 찾는 만화축제가 될 수 있도록 재검토해야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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