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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목일신 선생님의 손녀 '칼리'가 왔습니다
어머니 목수정씨와 함께 '제6회 세계어린이 만화가 대회' 참가
2017년 07월 21일 (금) 20:11:15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부천타임즈 양주승 대표기자

   
▲ 칼리(Kalli Tromeur-Mok)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프랑스에서 '칼리(Kalli Tromeur-Mok)'가 부천에서 열리는 '제6회 세계어린이 만화가 대회' 왔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참가하는 것입니다.

'칼리'가 누구냐구요?.
"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세요"로 시작되는 국민동요 자전거 노랫말을 지으신 목일신 선생님의 손녀입니다.  그리고 목일신 선생님 차녀 목수정 님의 딸이기도 합니다.

프랑스에서 활동하고 잇는 목수정 님은 저서 <뼛속까지 자유롭고 치맛속까지 정치적인>, <파리의 생활좌파들> <아무도 무릎 꿇지 않은 밤> 등이 있으며 특히 <뼛속까지 자유롭고....>는 최근 11쇄  인쇄에 들어간 베스트셀러 입니다.

   
▲ 목수정 작가가 딸 칼리, 그리고 코스프레와 함께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21일 정오 한국만화박물관 상영관에서 열린  '제6회 세계어린이 만화가 대회' 개막식에서 만난 목수정 작가는 " '칼리'와 두번째로 세계어린이 만화가 대회에 오게 되었다"면서 "이번에도 본선에 진출할 수 있게 될지 크게 기대 안했는데, 뜻밖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아이가 지난번(2016년) 대회 다녀와서, '거긴 아이들의 천국이었어 '라고 할 만큼 만족해 했었거든요. 아이들 눈높이에서 일거수일투족을 배려한 주최측의 세심한 배려가 느껴졌죠. 12살이어서 올해가 참가 마지막인 게 많이 아쉽다"면서 "부천시가 어린이만화가 대회를 지속적으로 성장시켜서 더 많은 아이들이 즐거움과 우정을 나누고 만화를 통해 성장하는 시회를 갖게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 칼리가 박재동 축제운영위원장과 함께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박재동 축제운영위원장은 "저는 어린이 여러분을 보면 즐겁다. 여러분은 특별한 권리를 가지고 있다. 멀리서 온 친구중  한국말 을 모르는 친구도 있겠지만 세계의 어린이들이 부천의 한 지붕아래서 서로 우정과 꿈을 나누게 된다"고 이야기 하면서 "이번 대회에서 누가 그림을 더 잘그리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정을 나누며 최선을 다해 그림을 그리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세계어린이만화개막식에 참석한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한편 부천시는 부천의 문학자원인 은성(隱星) 목일신(睦一信) 선생을 기념하기 위해 소사구 '괴안근린공원'을 '목일신공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공원 출입구는 목일신 선생의 초상 부조조형물을 비롯하여 목일신 선생 일대기 등 안내판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또한 주출입구에는 목일신 선생을 소개하는 안내판 차녀 목수정(재 프랑스 작가)의 '나의 습작시대 회고담, 나의 아버지를 그리며'와 대표 동요 '아롱다롱 나비야'를 양각글자로 설치합니다.

부천시는 목일신공원 내 조형물 설치가 마무리되면 2단계사업으로 목일신 둘레길 조성, 목일신 문학마을과 2020년 6월 준공예정인 '별빛마루 도서관'을 연결한 '아동작가 거리' 조성 등 '목일신 문학클러스터' 구축으로 문학도시로서 부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입니다.

   
▲ 칼리가 어머니 목수정 작가와 함께 개막식에 참석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세계어린이만화개막식에 참석한 어린이들이 종이연을 날리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세계어린이만화개막식에 참석한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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