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 민주평통 부천 김기명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민주평통자문회의 부천시협의회 2017 탈북학생 장학금 전달식이 13일 오후 2시 부천시청 사랑방에서 열렸다.

부천시의회 운영위원장인 민주평통부천 최성운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에는  김기명 회장을 비롯하여  부일장학회 회장인 민맹호 부천시의회 부의장,부천장학재단 박형재 이사장, 부천중구장학회 원종호 이사장, 학부모, 학생 등이 참석했다.

김기명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장학금은 3회째로 관내 거주하는 탈북학생들의 학업성취도 향상을 위해 민주평통부천시협의회에서 경기서부하나센터와 원미·소사·오정경찰서의 협조로 탈북학생 16명을 추천받아 통일한국의 주역으로 육성하고 부천시민으로서 안정된 정착과 질적 학업 성취도를 높이기 위해  부천시장학재단,부천시중구장학회,부일장학회, 민주평통 부천시협의회에서 총 1천2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학금은 대학생 100만원,고등학생 70만원, 중학생 50만원, 초등학생 30만원으로 ▲가톨릭대 김영숙▲가톨릭대 이진▲국민대 김해성▲서울시립대 김철준▲범박고 김위성▲도당고 손평일▲경기국제통상고 심옥▲중원고 김진미▲중흥중 임애령▲까치울중 양등룡▲부인중 신윤우▲부광초 이나▲중원초 박민진▲까치울초 유건희 등이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받았다.

장학금 전달식이 끝난 후 손가락 하트를 그리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좌로부터 민주평통부천 김기명 회장-부일장학회 민맹호 회장(부천시의회부의장)-부천장학재단 박형재 이사장-부천시중구장학회 원종호 이사장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일장학회 민맹호 회장이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