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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수 의원 "어린이집교사 처우개선 정책 마련할 때"
2017년 06월 14일 (수) 06:57:11 부천타임즈 webmaster@bucheontimes.com

행정사무감사 공동취재단 (부천뉴매거진, 부천일보, 부천타임즈)

어린이집 보육 교사들의 인권보호와 처우 개선을 위한 소통 창구가 부천시에 만들어져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현재 부천에는 어린이집 교사 수가 4,460명에 이르고 있는데도, 이들의 애로 사항을 살피고 처우 개선을 할 수 있는 정책적시스템은 없는 형편이다. 

   
▲ 국민의당 김관수 의원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김관수(국민의당) 의원은 13일 아동보육과 감사에서 "감사 자료나 일반 언론에서 나오는 것을 보면, 어린이집 교사들은 말을 못하고 사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든다. 부천엔 4천여명이 넘는 어린이집 교사들이 있는데 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마련되어 있느냐"고 물었다.

전명선 아동복지과장은 "교사들과 대화창구는 없고 시설장을 통해 교사들의 애로를 전해 듣는다"고 답변했다.

이에 김 의원은 "과거 부모가 개인부담을 해서 아이들을 어린이집을 다보냈을때와 현재 국가나 자치단체에서 예산 부담해서 하는 것과는 포괄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욕구가 많이 달라졌다"며 "교사 처우개선뿐 아니라 교사 인권에 대해서도 생각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한 예로, 얼마전 어린이집 교사를 만났는데 '아이들을 최대한 잘 보살피려고 하는데, 간혹 아이를 혼내거나 하면 울어버리고 집에 가서 엄마한테 맞았다고 하면 난리가 난다'는 이야기를 했다. 어느 정도 교사들에 대한 보호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천시가 교사들의 급여를 주거나, 지원한다고 해서 그냥 두면 인권을 침해 받을 수 있다. 시에서 창구를 두고 지속적으로 대화를 할 수 있는 정책적 판단이 필요하다"며 "내년도 업무 보고 시까지 어린이집 교사들이 무엇을 바라고 있는지 파악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전명선 과장은 "그렇게 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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