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 장흥·강진·영암 3개군이 참여하는 '한마음 2·5·4농부장터'가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리고 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전라남도 장흥·강진·영암 3개군이 참여하는 '한마음 2·5·4농부장터'가 23일과 24일 양일간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2·5·4'농부장터는 2(이날),5(오셔서),4(사세요)라는 뜻으로 장흥·강진·영암 3개군이 협력해 지역특산품을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로 판매하는 상생과 협력, 소통의 장터로 44개 업체가 참여해 180여개 품목의 농수산가공식품을 판매했다.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23일 부천 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장터 개막식에는 이진수 부천시장을 비롯하여 김성 장흥군수와 김복실 장흥군의회 의장,위등 장흥군의원, 장흥출신 김병전 전 부천시 원미구청장, 강진원 강진군수, 전동평 영암군수와 박영배 영암군의회 의장, 부천시에서는 장흥 출신 김경협 국회의원, 강진 출신 김종석 도의원, 영암출신 NH농협부천시지부 문준호 지부장, 3개군 향우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 좌로부터 도의원 류재구-김종석-국회의원 김경협ⓒ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장흥군에서는 지역 농산물 홍보차원에서 3만원 이상 구매시 아르미쌀 특미 1kg을 사은품으로 제공했다.

이날 판매된 상품들은 지역농산물인 무화과잼,즙,연근블루베리잼,황칠조청,우슬조청, 어성초조청,무화과슬러시,김부각,김장조림,미역,도라지분말,배즙,표고버섯,상황버섯진액,블루베리요거팅,죽염,한과, 떡 등 이었다.

부천타임즈 주부모니터 곽주영,홍원희씨는 "품질면에서 우수함을 느끼나 '장흥미역'은 160g에 10,000원에 판매했으나 e마트에서 '고흥미역'은 150g에 3,980원으로 약 2배 이상의 가격차이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강진군에서 생산한 '건홍새우'는180g에 9,000원에 판매했으나 e마트는 250g에 6,980원, 영암꿀은 500g에 15,000원에 판매하는 반면 e마트 꿀은  600g(1+1행사중) 9.480원,영암 고구마는 2kg 8,000원에 판매했으나 이마트 고구마는 2kg에 6,780원으로 가격차이가 났다"며가격면에서 장터 가격이 비싼 편이었다"고 말했다.

▲ 장흥·강진·영암 3개군이 참여하는 '한마음 2·5·4농부장터'가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리고 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한마음 2·5·4농부장터'에 참석한 김신 장흥 군수를 비롯한 향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NH농협부천시지부 문준호 지부장이 '한마음 2·5·4농부장터'에 참석한 전동평 영암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전동평 영암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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