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 언니 김상희가 동생 김상희와 함께 노래를 부르고 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대머리총각'의 국민가수 김상희와 정치인 김상희 국회의원이 함께 무대에 섰다.
 
가수 김상희와 정치인 김상희는 14일 오후 4시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 산새공원에서  부천국악협회가 주관한 새봄맞이 국악한마당에서 '코스모스 피어 있는 길'과 '대머리총각'을 함께 불러 지역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올해 63세의 김상희 의원은 이화여대 제약학과를 졸업했고 74세의 가수 김상희는 고려대학교 법대를 졸업했다.

동명의 인연으로 국민가수 김상희는 지난 2016년 4.13 총선당시 김상희 국회의원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해 당선을 기원하는 등 끈끈한 우정을 나누고 있다.

이날 가수 김상희는 이번 대통령 선거운동으로 살이 빠진 김상희 국회의원은 끌어안으면서 "왜 이렇게 수척해 졌냐"고 물으면서 건강을 염려하기도 했다.

일반 축제 등 행사시 초청 가수 앵콜송 포함 3~4곡을 부르는 게 관행이나 이날 가수 김상희는 팬들의 뜨거운 박수와 앵콜을 마다하지 않고 대머리총각을 비롯하여 코스모스 피어있는 길,  괜찮아, 살다 보면, 울산 큰애기 등 7곡을 열창하는 등 소사구민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보여줬다.

이날 공연에는 6살 국악신동 김태연, 배뱅이굿 준문화재 박준영, 소리새예술단 김향란의 신민요, 서정희의 서도민요, 경기민요 권순혜 등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국악신동 김태연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김상희 의원이 국악신동 김태연 어린이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배뱅이굿 준문화재 박준영ⓒ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