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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대 오형민 교수, 조선왕조 태조 이성계 되다
궁주의상 패션쇼...부인은 왕비, 세딸은 공주,옹주, 기녀로 출연
2017년 05월 08일 (월) 12:16:39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 태조 이성계와 왕비로 분장한 오형민 교수와 부인 박지영씨가 손을 흔들고 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오형민 부천대 비서학과 교수가 부인 박지영(부천시약사회 부회장)씨와 딸 하나,예나,유나,민영과 함께 '궁중의상 패션쇼'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딸만 넷을 둔 다둥이 아빠인 오형민-박지영 가족은 5월 7일 부천시청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부천국악협회 주최 2017복사골국악제 '궁중의상 패션쇼'에 조선 제1대 태조 임금과 왕비,딸은 공주와 빈 그리고 기생으로  각각 출연해 프로모델 뒤지지 않은 멋진 포즈로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큰 딸 하나는 중요한 일정 때문에 참석하지 못해 조금은 아쉬움을 남겼다.

   
▲궁중의상 패션쇼가 끝난후 오형민-박지영 부부가 빈, 기녀로 분장한 세 딸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오형민 교수는 "복사골예술제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체험을 하고 싶었다"면서 "분장과 함께 수염을 달고 워킹 연습을 하는 등 힘들었지만 가족과 함께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궁중의상 패션쇼에는 조선왕조 시대의  태조,세종,영조 등 임금과 왕비,세자,세자빈,부마도위,공주,세자,세자빈 영의정, 좌의정, 금위대장, 내관(일신)학자,선비,기녀,화동 등 화려한 의상을 선보여 시민들로부터 아낌없는 찬사와 박수를 받았다. 궁중의상 패션쇼는 전문 패션모델이 아닌 부천대학 학생과 시민이 모델로 나섰다.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기녀로 분장한 오형민 교수의 딸(가운데)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부마도위와 공주가 입장하고 있다. 임금님의 사위이자 공주의 남편을 부마도위라고 부른다. 왕과 왕비의 친딸은 공주라고 부르고 왕과 빈(후궁)의 딸은 옹주라고 하는데 공주와 결혼한 부마도위는 정1품이고 옹주와 결혼한 부마도위는 정2품 관직이지만 정치적으로는 참여를 못했다. 부마가 입고 있는 옷은 도포와 반비로 머리에는 갓을 썼다, 공주는 머리에 화려하게 수가 놓여진 화관족두리를 하고 당의와 치마를 입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오형민-박지영 부부가 부천시청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오형민-박지영 부부가 두 딸과 함께 부천시청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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