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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1인당 총소득 1만달러 회복
한국의 사회지표, 고령화 사회 현상 뚜렷
2003년 12월 22일 (월) 00:00:00 부천타임즈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기사제공 : 국정브리핑

우리나라는 2002년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1만 달러를 회복했으며, 2003년 우리 국민들은 주당 46.2시간을 근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02년 이동전화 가입자수는 3234만2000명으로, 인구 100명당 67.9명이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1992년 27만2000명과 비교해 119배나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통계청은 21일 올 한해 조사된 우리나라 사회 각 부문의 통계지표를 종합, '2003년 한국의 사회지표'를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2002년 월평균 근로일수는 24.0일로 집계됐고, 도시근로자 가구의 월평균 가구소득은 279만2000원으로 2001년에 비해 6.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03년 7월 현재 전체 인구수는 4792만5000명이었고 연령대별로는 0~14세 유년인구가 20.3%, 15~64세 생산가능인구가 71.4%, 65세 이상 노령인구는 8.5%를 각각 차지했다.

혼인은 줄고 이혼은 늘어나는 현상도 두드러져, 2002년 연간 혼인건수는 30만7000건(쌍)으로 2001년 32만 건 보다 1만3000건 감소했고, 이혼건수는 14만5000건(쌍)으로 2001년 13만5000건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2002년 10대 사망원인 중 인구 10만 명당 사망률이 가장 많이 증가한 사인은 암(20.0명)이며, 다음으로 당뇨병(11.6명), 만성하기도질환 (9.7명), 자살(9.4명) 순이었다.

우리 국민들의 생활의 주된 관심사는 '건강'이 44.9%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경제(돈)'(24.5%), '학업·진학'(7.4%), '직장·직업'(6.5%) 순이었다.

다음은 주요 분야별 지표 내용.

▲ 인구
출산율 저하로 인구성장률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3년 7월 현재 우리나라의 총인구수는 4792만5000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0.6% 증가하는 데 그쳤는데 이는 1970년 1.99%와 비교해 1/3수준이다.

연령층별로 구분해 보면 0~14세 유년인구가 20.3%, 15~64세 생산가능인구가 71.4%, 65세이상 노령인구는 8.5%를 각각 차지했다. 유년인구의 비중은 출산율 둔화로 낮아지고 있는 반면 노령인구의 비중은 2000년 7.2%에 비해 1.3% 늘어나 본격적인 고령화사회를 맞고 있다. 이같은 노령인구의 확대 속도를 감안할 때 2019년에는 14.4%로 고령사회로 진입하고, 2026년에는 20.0%로 초고령사회에 도달해 5명 중 1명은 65세 이상 노인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수도권 인구는 2135만4000명으로 전체 46.3%로 1985년 39.1%에 비해 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시 인구비중이 2.4% 포인트 줄어든 반면, 인천 2.0% 포인트, 경기도 7.6% 포인트씩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남녀간 성비는 101.4:100으로 여자 100명당 남자가 1.4명이 더 많았다.

▲가족·혼인·이혼·생활 관심사
2000년 일반가구는 1431만2000가구로 1995년 보다 10.4% 증가했다. 가구원수 면에서는 3인 이하 가구수 비중이 증가하는 반면 4인 이상 가구수 비중은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1인 가구 비중은 급속히 증가해 2000년 현재 15.5%를 기록했다.

부모가 생존해 있는 가구수는 62.0%이며 이 중 부모가 자녀와 같이 사는 경우는 42.7%, 따로 사는 경우는 56.7%로 집계됐다. 1998년과 비교하면 자녀와 같이 사는 부모의 경우는 11.9%p 감소했고  따로 사는 경우는 11.8%p 증가했다.

혼인은 줄고 이혼은 늘어나는 현상도 두드러졌다. 2002년 연간 혼인건수는 30만7000건(쌍)으로 2001년 32만 건 보다 1만3000건 감소했고, 이혼건수는 14만5000건(쌍)으로 2001년 13만5000건에 비해 증가했다.

2002년 조혼율은 6.4건으로 2001년에 비해 0.3건 감소했고, 1992년 9.6건에 비해서는 3.2건 감소하는 등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남자의 평균초혼연령은 29.8세, 여자는 27.0세로 전년에 비해 남자 여자 모두 0.2세씩 늦어졌고, 1992년에 비해서는 각각 1.7세, 2.0세씩 늦어졌다.

2002년 조이혼율은 3.0건으로 2001년 2.8건에 비해 0.2건 증가했고, 1992년 1.2건에 비해서는 2.5배 늘었다. 주된 이혼사유는 부부불화(배우자부정, 정신적·육체적학대, 가족간불화, 성격차이)가 전체의 73.2%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생활의 주된 관심사는 '건강'이 44.9%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경제(돈)'(24.5%), '학업·진학'(7.4%), '직장·직업'(6.5%) 순이었다. 건강문제는 1998년 36.7%에서 2002년 44.9%로 8.2%p 증가한 반면, 경제(돈)문제는 1998년 30.5%에서 2002년 24.5%로 6.0%p 감소했다.

청소년의 가장 큰 고민은 '학업'이 38.8%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신체·용모' (16.8%), '가정환경'(12.5%), '직업'(6.6%) 순이었다.

▲소득·소비

2002년 국민총소득(GNI)은 596조9000억원(명목)으로 2001년 550조원에 비해 8.5% 증가했다. 국민 생활수준을 나타내는 1인당 GNI는 2002년 1만13달러로 2001년 9000달러에 비해 11.3% 증가했다. 국민경제 전체가 소비나 저축으로 자유롭게 처분할 수 있는 소득 규모인 국민가처분소득은 528조1000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9.2% 증가했다.

도시근로자가구의 월평균 가구소득은 279만2000원으로 전년에 비해 6.4% 증가했고, 월평균 가계지출은 213만6000원으로 2001년에 비해 3.8%, 소비지출은 182만7000원으로 2001년에 비해 4.3% 증가했다.

2002년 민간최종소비지출은 358조8000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10.0% 증가했고, GDP대비 비율은 60.2%로 2001년 59.1%보다 1.1%p 상승했다. 1인당 소비지출액은 2002년 753만2000원으로 전년에 비해 9.3% 증가했다.

총 저축률은 29.2%로 전년에 비해 1.0%p 감소했고, 민간저축률은 16.5%로 1.1%p 감소했으나 정부저축률은 12.7%로 0.1%p 증가했다.

▲노동
2002년 15세 이상 인구는 3696만3000명으로 전년에 비해 1.0% 증가했으며, 노동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경제활동인구도 2287만7000명으로 전년에 비해 2.1% 늘었다. 남자는 74.8%로 전년에 비해 0.6%p 증가했고, 여자는 49.7%로 0.5%p 증가했다.

2003년 대학 졸업생 취업률은 59.2%로 전년에 비해 1.5%p 감소했고, 이중 남자졸업생 취업률은 61.6%로 전년에 비해 0.7%p 감소, 여자졸업생 취업률은 56.7%로 전년에 비해 2.4%p 감소했다.

2002년 실업자는 70만8000명으로 전년에 비해 16.2% 감소했으나, 실업자중 전직실업자의 비중은 93.8%로 0.3%p 증가했다.

직업을 선택하는 요인은 '안정성'이 34.4%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수입'(21.5%), '적성·흥미'(16.4%), '발전성·장래성'(16.1%)순으로 나타났다. 1998년과 비교하면 '안정성'은 7.1%p 감소한 반면, '수입'은 3.3%p 증가했다.

2002년 주당 평균근로시간은 46.2시간으로 전년에 비해 0.8시간 줄었고, 산업별로 보면 사회 및 개인서비스업에서 1.8시간 줄어 가장 많이 줄었다. 월평균 근로일수도 2002년 24.0일로 전년에 비해 0.3일 줄었다.

근로자 월평균임금은 188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7.6% 증가했고, 직종별 임금격차는 사무종사자 임금을 100으로 할 때, 고위임직원 및 관리자의 임금수준이 177.6으로 가장 높았고, 단순노무종사자의 경우 59.1로 가장 낮았다.

▲교육
2003년 4월 1일 현재 우리나라 총 학생수는 1086만5000명이며 이는 전체인구 중  22.6%로 전년에 비해 0.1%p 감소했다. 1980년에 비해서는 5.1%p 감소했다. 반면 대학이상 학생수는 303만 명으로 고등학생수가 2000년 이후 계속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2002년 302만1000명에 비해 0.3% 증가했고, 1980년 59만8000명에 비해서는 5배 이상 늘었다.

2000년 국민의 평균교육년수는 10.6년으로 고등학교 1∼2학년 정도 수준으로 나타났고, 20∼29세의 평균교육년수는 13.1년, 30∼39세는 12.8년이었다. 2000년 25세 이상 인구의 학력구성비는 초등학교 졸업 이하가 23.0%, 중졸이 13.3%, 고졸이 39.4%, 대졸이상이 24.3%였다. 2003년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진학률은 99.9%,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는 99.7%, 고등학교에서 대학(교)는 79.7%였다.

정부예산 대비 교육인적자원부 예산은 2003년 20.3%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년에 비해 0.7%p 증가했다. 2003년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초등학교 27.1명, 중학교 18.6명, 일반계고등학교 16.0명, 실업계고등학교 13.8명, 대학 47.6명으로 대학의 교원 1인당 학생수가 가장 많았다.

이와 함께 학급당 학생 수도 감소해 교육환경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급당 학생수는 초등학교 33.9명, 중학교 34.8명, 일반계 고등학교 34.1명, 실업계 고등학교 31.0명으로, 중학교 학급당 학생수가 가장 많았다.

▲보건
2002년 쌀 소비량은 농가, 비농가 모두 전년에 비해 감소했고, 육류 소비량은 전년에 비하여 모두 증가했는데 그 중 쇠고기 소비량이 가장 높게(5.0%) 나타났다.

10대 사인 중 1992년에 비해 인구 10만 명당 사망률이 가장 많이 증가한 사인은 암(20.0명)이며, 다음으로 당뇨병(11.6명), 만성하기도질환 (9.7명), 자살(9.4명) 순이었다. 사망률이 가장 많이 감소한 사인은 고혈압성질환(-16.8명)이며 다음으로 운수사고(-15.3명), 간질환(-9.6명), 심장질환(-5.8명) 순이었다.

2002년 우리나라 사람의 1인당 건강보험 진료비는 29만7000원으로 전년 28만7000원에 비해 3.4% 증가했다. 1인당 내원일수는 13.9일로 2001년 13.2일에 비해 0.7일이 늘어났다. 1인당 약국에서의 조제건수는 5.5건으로 전년 5.4건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1인당 약제비는 10만8000원으로 2001년 10만원에 비해 8.1% 증가해 8000원이 늘었다.

2002년 연간 담배 판매량은 2001년에 비해 7.0% 감소했으나, 판매금액은 6.8% 증가해 담배 판매금액(수입담배 포함)은 6조2639억원으로 나타났다. 국산담배 판매량은 전년에 비해 13.1% 감소한 반면, 판매금액은 1.6% 증가했고, 19세 이상 인구 1일 1인당 평균 7.2개비, 487원을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교통
2002년 우리나라의 총 주택수는 1235만8000호이며 주택보급률은 100.6%로 집계됐다. 연간 주택건설호수는 66만7000호이며 공공건설이 12만4000호, 민간건설이 54만3000호이며, 공공건설은 전년에 비해 3.1% 감소했으나 민간건설은 35.1% 증가했다. GDP대비 주택건설투자비의 비율인 주택투자율은 2002년도 4.5%로 전년에 비해 0.3%p 증가했다.

2002년 도시주택 매매가격은 전년에 비해 16.4% 증가했고, 그 중 아파트의 매매가격은 22.8% 증가했고 단독주택은 7.8% 증가했다. 전세가격 역시 전년에 비해 10.1% 증가했고 아파트가 12.2%, 단독주택이 8.0% 상승했다.

자동차 등록대수는 1,394만9천대로 전년에 비해 8.0% 증가했고, 승용차가 9.5%로 가장 많이 늘어났고, 다음으로 특수차 7.7%, 화물차 6.1%, 버스 1.4% 순이었다. 2002년 전체 자동차 중 69.8%가 승용차이며, 화물차는 20.7%, 버스는 9.1%였다.

▲정보·통신
2002년 일반전화 가입자수는 2349만 명으로 2001년 2272만5000명에 비해 3.4% 증가했다. 인구 100 명당 전화가입자수도 2001년 48.0명에서 2002년 49.3명으로 1.3명 늘었다.

이동전화 가입자수는 2002년 3234만2000명으로 전년에 비해 329만6000명(11.4%)이 증가했다. 인구 백명당 이동전화 가입자수는 2001년 61.4명에서 2002년 67.9명으로 증가했고, 1992년의 이동전화 가입자수 27만2000명과 비교하면 119배 증가했다.

정리 : 안길찬(chan@new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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