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20일 부천종합운동장 2층 VIP룸에서 열린 <제63회 경기도체육대회 및 제7회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 부천시 선수단 결단식에서 부천시체육회 김만수 회장을 비롯하여 부천시의회 의장, 조영숙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종태 부천시체육회 수석부회장,부천시체육회 이선구 사무국장 등 체육회 임원 및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63회 경기도체육대회는 4월 27일(목)부터 29일(토)까지 3일간  화성시 일원에서 열리며 부천시는 24개종목(정식 21개, 시범 3개) 362명(임원 85명/남여선수277명)이 종합 5위를 목표로 출전한다.

제7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는 5월 11일(목)~13일(토)까지 3일간 화성시에서 열리며 13개종목 260명(임원 및 보호자 141명/남여선수 119명)이 출전한다.

▲ 김만수 체육회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김만수 부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선수대표 여러분들을 보니 부천시를 대표해 투혼을 발휘할 것 같은 듬직한 모습에 희망을 전해줄 것 같은 믿음이 생긴다"고 말했다.

이어 김 시장은 "화성시와 우리시는 자매도시이다. 그리고 아시는 것처럼 몇 년에 걸쳐 공을 들여온  공동화장장 사업이 삽을 뜨기 직전 단계에 와있는 등 돈독한 우정을 쌓아오고 있는 점을 감안한다면 화성시민들이 부천시 선수단을 대할 때 각별한 시선으로 볼 것은 당연할 것이니 당당한 부천선수단의 모습을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

김 시장은 "어제(19일)부천FC가 전북현대를 격파한 소식을 모든 중앙언론이 스포츠계 핫뉴스로 전했다"면서 "이건 우연이 아닌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전북현대를 잡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시장은 "전북현대는 K리그 1부 우승팀이고 부천은 2부 리그에서 1부리그 진입을 노리는 다크호스 수준인데 어제 승리고 부천시민들의 자긍심도 높아지고 부천시의 이미지도 전국적으로 고양됨을 느꼈다"면서 " 화성에서 열리는 경기도 체육대회에서 여러분이 흘린 정직한 땀을 통해 부천의 자랑스러운 힘을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

▲ 강동구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강동구 의장은 "지난해 경기도체육대회에서 7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2위를 했다. 의장으로서 욕심이 있다면 한 단계 한 단계 발전하기를 바란다. 컨디션 조절 잘해서 좋은 성적 거둬달라"고 당부했다.

▲ 김만수 체육회장이 단기를 전달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김만수 체육회장이 선수 대표에게 유니폼을 입혀주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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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단 대표가 선서를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선수단 대표가 선서를 마친 후 김만수 체육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