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 바른정당 하태경의원이 더불어어민주당 문재인 대선주자의 아들 문재용씨의 한국고용정보원 특혜 채용 비리 관련 의혹을 추가로 제기 하고 있다.ⓒ부천타임즈

13일 오후 바른정당 하태경의원이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주자의 아들 문재용씨의 한국고용정보원 특혜 채용 비리 관련 의혹을 추가로  제기 했다.

하태경 의원은 "한국고용정보원 서류심사 결과 내부보고  문서에 따르면 연구직 응시자에 대해서만 서류심사를 하고 대부분 내부 계약직이었던 일반직 응시자는 전원 면접 기회를 부여한다고 돼 있다"고 이야기 하면서 "문 후보 아들을 포함한 2명의 외부 응시자는 내부 계약직이 아닌데도 서류심사가 면제되는 특혜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 측은 12일 문 후보 아들의 취업 특혜 의혹을 제기해 온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발했다.

▲ 바른정당 하태경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주자의 아들 문재용씨의 한국고용정보원 특혜 채용 비리 관련 의혹을 추가로 제기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