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부천시선거관리위원회가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홍보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천시선관윈는  자체제작 특화 홍보사업  '유권자 자신만만 선거이야기!' 선거만화 6편과 선거애니메이션 2편 등 총 8편을 4월17일 부터 대통령 선거일인 5월 9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하게 홍보·전파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권자를 자신있게 만드는 만화 속 선거이야기'는 일상에서 친숙한 만화를 통해 유권자들이 선거에 직접 말하고,그리며 선거를 접함으로써 유권자를 자신 있게 만들어 선거에 참여하게 만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부천시선관위 주관하에 시작된 이번 홍보사업은 부천시선관위 홍보대사 13인(부천대학교 영상&게임콘텐츠과)이 참여하여 제작한 것으로 총 8편이며, 제19대 대통령선거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내용은 ▲투표참여 ▲4대 중대선거범죄와 1390▲선거일 허용·금지되는 행위 ▲정책선거 매니페스토 ▲ 2017.5.9.(화) 제19대 대통령선거일(애니메이션 추가제작) ▲ 2017년 5월4일과 5월5일은 사전투표일(애니메이션 추가제작) 등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선거만화와 선거 애니메이션을 통해 유권자들이 평소 딱딱한 내용으로 생각했던 선거에 대해 친근하고 재미있게 내용을 전달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투표율 상승에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