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국민의당 대선후보로 선출됐다.

안철수 후보는 4일 오후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충청·대전·세종 지역 경선에서 85.37%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1위를 기록했다. 안 후보는 전남을 비롯한 7곳에서 열린 현장 투표에서 133,927표를 얻으며, 누적득표율  72.71%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또한 경선 결과에 반영되는 여론조사 역시 80% 넘는 지지를 얻었다.

안철수 후보는 수락 연설을 통해 "국민을 위한, 국민에 의한, 국민의 대통령 되겠다"면서 "탄핵 반대세력에게 면죄부 주는 연대와 특정인을 반대하기 위한 연대는 하지 않을 것이며 오직 국민에 의한 연대만이 진정한 승리의 길이다. 오직 국민만 믿고, 안철수 답게, 당당하게 승리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국민의당 대선주자들이 4일 오후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19대 대선 후보자 선출 완전국민경선 대전·충청·세종 권역 합동 연설회에서 손을 잡고 인사하고 있다.왼쪽부터 손학규,박주선,안철수 후보ⓒ부천타임즈 양주승

▲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국민의당 대선주자들이 4일 오후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19대 대선 후보자 선출 완전국민경선 대전·충청·세종 권역 합동 연설회에서 손을 잡고 인사하고 있다.왼쪽부터 손학규,박주선,안철수 후보ⓒ부천타임즈 양주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