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0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5월 27일부터 충청남도에서 펼쳐지는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할 농구팀 선발전이 개최됐다.

인천지역을 대상으로 펼쳐진 이번 평가전에서 인천광역시 초,중등부 남여 8개팀이 승부를 펼쳐 승리를 거둔 4개팀이 지역 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각 학교의 학생들이 응원을 위해 경기장을 가득 메워 마치 프로농구 시즌 경기를 치르는 듯한 모습이 연출되었다. 

고등부 남여 2팀은 부전승으로 평가전 없이 5월 '소년체전'으로 직행 하였으며 나머지초,중등부의 경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여자 초등부>  인천 산곡북초 12 : 32 연학초

<남자 초등부>  인천 안산초 73 : 53 송림초  

<여자 중등부>  부일여중 42 : 61 인성여중

<남자 중등부>  인천 안남중 50 : 63 송도중

<남여 고등부>  제물포고 부전승, 인성여고 부전승

한편 부천 KEB하나은행의 김지영과 인천신한은행 김단비는 본인들의 모교인 인성여중과 부일여중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 '농구는 키큰 사람이 유리해!' 인천산곡북초와 연학초의 경기.ⓒ부천타임즈 하태은 기자

▲ 인천산곡북초와 연학초의 경기.ⓒ부천타임즈 하태은 기자

▲ 여자 초등부 인천 산곡북초와 연학초의 경기.ⓒ부천타임즈 하태은 기자     ▲ 인천산곡북초와 연학초의 경기.ⓒ부천타임즈 하태은 기자       ▲ 본인의 모교인 인천산곡북초와 부일여중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낸 인천 신한은행 김단비선수.ⓒ부천타임즈 하태은 기자     ▲ 부일여중과 인성여중의 경기.ⓒ부천타임즈 하태은 기자     ▲ 부일여중과 인성여중의 경기.ⓒ부천타임즈 하태은 기자     ▲ 빠른 속공이 돋보였던 인성여중의 이수하선수.ⓒ부천타임즈 하태은 기자     ▲ 빠른 속공이 돋보였던 인성여중의 이수하선수.ⓒ부천타임즈 하태은 기자     ▲ 인성여중을 졸업한 부천 KEB하나은행의 김지영은 후배들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부천타임즈 하태은 기자     ▲ 인천안산초와 송림초의 경기.ⓒ부천타임즈 하태은 기자     ▲ 인천안산초와 송림초의 경기.ⓒ부천타임즈 하태은 기자     ▲ 인천안산초와 송림초의 경기.ⓒ부천타임즈 하태은 기자     ▲ 인천안산초와 송림초의 경기.ⓒ부천타임즈 하태은 기자     ▲ 남자 중등부 안남중과 송도중의 경기.ⓒ부천타임즈 하태은 기자     ▲ 남자 중등부 안남중과 송도중의 경기.ⓒ부천타임즈 하태은 기자     ▲ 출전한 학교들의 치열한 응원전은 또다른 볼거리로 재미를 주었다.ⓒ부천타임즈 하태은 기자     ▲ 송도중이 승리가 확정되며 소년체전 진출권을 따냈다. 경기 종료후 기쁨을 나누고 있는 송도중 선수들.ⓒ부천타임즈 하태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