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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독감 감염 농장 2곳 추가 확인
첫 발생지서 4km, 오리 40만마리 매몰키로
2003년 12월 22일 (월) 00:00:00 부천타임즈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기사제공 : 국정브리핑

농림부는 지난 18일 조류독감 의심농장으로 추가 신고된 충북 음성군 대소면 내 오리농장 2곳의 감염이 최종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

농림부에 따르면 조류독감 위험지역 밖에서 의심농장으로 신고된 오리농장 2곳에 대한 정밀 혈청검사를 벌인 결과, 4번째 고병원성 가금 인플루엔자 감염 농장으로 판명됐다.

충청북도와 음성군은 이들 농가가 최초 발생지점에서 3.5∼4㎞ 떨어진 곳인 점을 확인하고 경계지역 내 30개 농가에서 사육중인 오리 40여만 마리를 모두 살처분 매몰키로 했다.

이로써 이미 폐사되거나 매몰 방침이 세워져 있는 위험지역 안 오리와 닭 20만5천마리를 합쳐 피해 규모는 4개농장, 60여만 마리로 늘어났다.

또 농림부는 수의과학검역원 역학조사팀이 조류독감 경계지역 밖인 충남 천안시 직산면(2곳)과 북면(1곳)에서 조류독감 감염이 의심되는 오리농장 3곳을 추가로 발견했다고 덧붙였다.

감염이 의심되는 이들 농장은 현재 정밀 혈청검사가 진행 중으로, 처음 조류독감이 발생한 지점에서 24㎞ 가량 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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