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 이재천 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관계자들이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만물이 역동하는 봄과 함께 운동하기 좋은 스포츠 계절이 성큼 다가왔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열혈 팬을 확보하고 있는 스포츠는 단연 야구다.

「제29회 부천시 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야구대회」 개막식이 26일 오전 10시 부천 춘의동 야구장에서 열렸다.

이선이 전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에는 부천시 야구소프트볼 협회 이재천 회장을 비롯하여 부천시체육회 이종태 수석부회장,부천시의회 강병일 의원,부천시 체육회 이선구 사무국장,이대현 부회장,김민규 이사,송길용 이사, 검도회 이광채 회장,역도연맹 차동길 회장, 야구소프트볼 황호현 고문,손현삼 수석부회장, 박성오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입장식은 104개 팀 대표들이  출전한 가운데 지난해 우승팀인 1부 부천피쳐스, 2부 레인져스80,3 부 징크스, 토요 홀리임팩트 팀은 이재천 회장에게 우승기를 반환했다.

▲이재천 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이재천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7년 전 회장 취임 당시 46팀으로 시작했는데 올해는 104개 팀으로 늘어났을 뿐만 아니라 야구장도  이곳 춘의야구장을 비롯하여 까치울야구장,대장동 독고탁야구장으로 늘어났다"고 이야기 하면서 "특히 부천시와 시흥시가 시흥IC 인근 계수동 394번지 일원에 63억 원을 투입해 2018년 건립을 목표로 야구장을 건립하게 된다"고 전했다.

▲ 부천시 체육회 이종태 수석부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부천시체육회이종태 수석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야구는 선수들간 화합이 중요하다" 면서 "투구, 타구 등으로 인해 부상의 염려가 많은 운동이다. 심판의 판정에 수긍하면서  패자는 승자에 승복하는 스포츠맨십을 발휘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강병일 부천시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강병일 시의원은 축사를 통해 '야구하기 좋은 계절이다. 지난 겨울 몸을 만들었다면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면서 "춘의야구장으로 시작한 경기장이 까치울, 독고탁야구장까지 영역을 넓히면서 내년에는  옥길동 부천-시흥 경계 부지에 정규 구장 규모의 야구장이 들어선다. 즐거운 야구인생을 펼치면서 건강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부천시야구소프트볼 협회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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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 야구소프트볼협회 이재천 회장을 비롯한 참석 내빈과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시체육회 이종태 수석부회장이 시투를 하고 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강병일 부천시의원이 이종태 수석부회장이 던진 시구를 받아 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이재천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전년도 우승기를 반환받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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