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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 후반기 시의회의장 황원희 후보 당선
2004년 07월 09일 (금) 00:00:00 양주승 기자 dong0114@netian.com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시의장에 이어 부의장 선거도 ...3차 결선투표까지 17표 대 17표
시의장...연장자 우선 원칙에 따라  황원희 후보가 서영석 후보 눌러
부의장 선거도 연장자 우선 원칙으로 김삼중 후보가  정윤종 후보 눌러
 

제4대 부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한나라당 황원희 의원(58,소사본2동)이 당선됐다. 

   
▲ 제4대 부천시의회 후반기 시의장에 당선된 황원희 시의장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9일 오전 10시 20분 개회된 부천시의회 의장 선거는 1차, 2차 투표까지 재적의원(34명)의 과반수를 확보하지 못해 3차결선 투표에서 한나라당 황원희 의원과 열린우리당 서영석 의원(41,고강본동)과 나란히 17표를 획득했으나 동표일 경우 연장자에게 당선권을 주는 부천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 3항 규정에 의해 후반기 의장에 극적으로 선출되는 행운을 누렸다.

부천시의회 재적의원 34명 전원이 참가한 1차투표에서 ▲열린우리당 서영석 후보가 12표 ▲한나라당 황원희 후보가 8표 ▲무소속 전덕생 후보가 8표 ▲민주당 김덕균 후보가 5표 ▲기권 1표로 서영석후보가 1위를 달렸지만 과반수를 확보하지 못했다.

1차투표에서 열린우리당 당적을 보유한 시의원에 10명임을 감안할 때 서영석 후보가 2표를 더 획득한 것은 민주당의 김관수, 이재영 의원이 열린우리당 서영석 후보측에 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나라당 당적을 보유한 시의원이 13명임에도 불구하고 1차투표에서 황원희 후보가 8표밖에 획득하지 못한 것은 한나라당 경선과정에서 탈락한 후보들의 반란이 이탈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어 10시 50분에 속행된 2차 투표에서 ▲서영석 후보가 15표 ▲황원희 후보가 12표 ▲무소속 전덕생 후보가 7표가 나왔으나 역시 과반수를 확보하지 못해 3차투표로 이어졌다.

3차 투표에서는 무난히 서영석 후보가 시의장 자리를 차지할것으로 기대되었으나 황원희 후보와 똑같은 17표가 나와 연장자 우선 원칙에 따라 57세(1947년7월20일생)의 황 후보가  40세(1964년9월16일생)의 서 후보를 누르고 4대 후반기 시의장 자리에 올랐다. 

당선 인사말에서 황원희 시의장은 “개인의 영광보다는 지방자치 정착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것”이라고 밝히고 “‘미안합니다’라는 반성의 마음과, ‘덕분입니다’라는 겸허한 마음,‘고맙습니다’라는 감사와 봉사의 마음으로 85만 부천시민과 34명의 동료의원들에게 오아시스와 같은 존재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을  다짐했다.

   

▲3 차 결선투표를 앞두고 열린우리당 서영석,한병환의원의 대책회의에 민주당 김관수 의원이 가세 ▒ 민주당 이재영, 김관수의원이 우리당 김삼중의원과 공조를 논의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부의장에는 김삼중 의원이 정윤종 의원 눌러

오전 시의장 선출에 이어 오후 1시 30분에 속개된 후반기 부의장 선거는 시의장 선거와 똑같은 17표 동수가 나오는 이변을 연출했다.

1차와 2차 투표에서 열린우리당 정윤종의원 9표, 김삼중(58,도당동)의원 8표,민주당 이재영의원 6표등 과반수를 확보하지 못해 2차투표에 돌입,열린우리당 정현종의원 12표, 김삼중의원 10표,민주당 이재영의원 6표 등으로 각 후보 모두가 과반수를 확보하지 못했다.

3차투표에서 줄곧 2위를 하던 열린우리당 김삼중의원이 정윤종 의원(49ㆍ원종2동)과 똑같이 17표를 획득 얻었으나 연장자 우선에 따라 김삼중의원이 부의장에 당선됨으로서 오전에 실시한 시의장 선거와 똑같은 상황을 연출했다.

한편 지난 8일 밤 부천시의회 의장 후보 선출을 위한 열린우리당 회동에서 김삼중 의원은 서영석(고강동)의원에게 시의장 후보를 양보하는 대신 부의장에 출마할 경우 열린우리당 소속 시의원들의 적극적 지지를 약속 받았다.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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