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원혜영 인재영입위원회 위원장이 행정관료와 교수 등 학계 전문가 11명 영입인사 발표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천타임즈

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는 24일 오전 국회에서 행정 전문가로 꼽히는 김상범·정효성·이건기 전 서울 부시장을 포함해▲김세용 고려대 교수 ▲김연철 인제대 교수 ▲김창보 중앙대 외래교수 ▲안병욱 기후변화행동연구소장 ▲윤영진 계명대 교수 ▲이동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임승빈 명지대 교수 ▲박두용 한성대 교수 등 2차 영입 인사 11명을 발표했다.

▲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원혜영 인재영입위원회 위원장이 행정관료와 교수 등 학계 전문가 11명 영입인사 발표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천타임즈

추미애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 원혜영 인재영입위원장의 말씀을 들으니 박원순표 아이디어맨들이 다 오신 것 같다"면서 " 박원순 시장은 안전, 보건, 도시행정을 통해서 탁월한 시정능력을 보여주셨다. 여기 계신 분들이 서포트해주고, 그런 아이디어가 가능하게끔 도와주신 분들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추 대표는 "1차 인재영입은 가치 중심이었다면 2차 영입은 경험 중심이라고 할 수 있겠다. 행정 경험을 통해서 보건, 환경, 도시행정에 많은 시정에 보탬을 주신 여러분이 오셔서 더불어민주당이 집권하면 '이렇게 달라지겠구나'라는 것을 국민들께 잘 보여주신 것 같다"라고 말했다.

▲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원혜영 인재영입위원회 위원장이 행정관료와 교수 등 학계 전문가 11명 영입인사 발표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천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