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국민의당 19대 대선 후보 예비경선에서 득표수 3위까지의 본 경선에 오른 박주선-안철수-손학규 후보가 꽃다발과 함께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부천타임즈

국민의당 박주선 국회부의장,안철수 전 대표,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본 경선에 진출했다.

국민의당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국민의당 19대 대선 후보 예비경선 투표를 실시해 득표수 3위까지의 본 경선에 오른 박주선·안철수·손학규를 선출했다.

국민의당은 예비경선 관문을 통과한 세 명 대선 주자의 득표 순위와 득표율을 발표하지 않았다.

주식회사 로컴 사장인 양필승, 서울 양천구의 통장을 지낸 이상원, 세무사 김원조 등 3명은 탈락했다.

한편 본 경선 대선후보 선출일은 4월 4일이다. 순회경선은 3월 25일 광주·전남·제주지역을 시작으로 26일 전북, 28일 부산·울산·경남, 30일 대구·경북·강원, 4월 1일 경기, 4월 2일 서울·인천에서 차례로 치러진다.

본 경선은 사전선거인단 모집 없이 일반 국민을 상대로 한 현장투표 80%와 여론조사 20%를 합산해 대선후보를 결정한다.

▲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안철수 전 대표, 박주선 국회부의장(왼쪽 두 번째부터)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9대 대통령선거후보자 선출 예비경선에서 통과한 뒤 박지원 대표(맨 왼쪽), 장병완 선관위워장(오른쪽 두 번째), 주승용 원내대표와 손을 잡고 인사하고 있다ⓒ부천타임즈

▲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안철수 전 대표, 박주선 국회부의장(이상 왼쪽부터)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9대 대통령선거후보자 선출 예비경선에서 통과한 뒤 축하 꽃다발을 들고 인사하고 있다ⓒ부천타임즈

▲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국민의당 19대 대선 후보 예비경선에서 손학규후보와 안철수,박주선후보등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부천타임즈

▲ 국민의당 예비경선 후보들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국민의당 19대 대선 후보 예비경선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