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평통부천,'2017년 1분기 정기회의'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부천시협의회(회장 김기명)는 3월 8일 수요일 11시,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자문위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1분기 통일정세설명 및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통일대북정책과 남북현안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제공과 부천시협의회 금년 주요사업계획에 대한 심의의결과 주요사항 협의를 위해 개최됐으며 ▲ 통일환경 해설자료 설명▲ 협의회 활동사진․영상자료 상영▲2017년 통일자문회의 주요업무 계획보고▲ 지역협의회 활성화 방안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김기명 회장은 개회사에서  "북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론통합과 통일의지결집이 중요하며 민주평통 부천시협의회는 부천지역의 일관된 통일목소리를 수렴·확산하는 역할을 지속 수행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번 통일정세 설명 자료인 '미 트럼프 행정부의 출범과 통일환경의 변화'에 대한 주제를 한동훈 교육분과위원장(가톨릭대 교수)이 발표했으며, 김정환 운영위원장이 2017년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계획 및 주요사업에 대한 업무보고가 이어졌다.

자유토론으로 지역협의회 활성화 방안 및 지역조직 운영 등 자문회의 발전방향에 대하여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 하였다.

특히 탄핵정국을 맞이하여 사회적 갈등은 더욱 깊어가는 이시기에 지역사회 덕망 있는 인사들로 구성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들의 활동이 그 어느 때보다 요구되는 시점으로 보인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기관으로서 지역대표 3,157명 직능대표13,512명 해외대표 3,278명으로 총 19,947명이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