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까지 교통, 환경문제와 시민건강등을 주제로 부천시 오정구(구청장 김인규)에서는 환경친화적인 도시건설을 위해 행정기관으로써 전국 최초로 자전거문화팀 신설기념으로 오는 31일까지 표어,포스터를 공모한다.

주제는 자전거와 관련된 교통,환경문제 해결, 시민건강증진, 자전거타기 활성화 및 붐조성등 친근한 인식과 자발적 참여를 촉진하는 내용이다.
응모자격은 부천시에 주소를 둔 개인, 단체, 학생 등이며
공모요령은 표어는 16자이내, 포스터는 4절지를 사용하여 우편을 통하거나 구청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응모작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위해 민간전문가, 업계, 학계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 중인 인사들을 심사위원으로 구성하여 오는 8월초순경에 심사한다. 각 부문별 우수작 1명, 가작 4명을 선정, 오정구 홈페이지와 게시판에 발표하고 입상자에게는 상장 및 시상품을 주는 한편 참가자 전원에게도 소정의 시상품을 전달 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작에 대하여는 전시회와 구정시책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자전거마을 오정구의 이미지를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1일 구의 관계자에 따르면 “에너지 절약 실천과 검소한 생활속에 주민건강증진을 위해 자전거타기를 구정의 최우선 역점시책으로 삼았다며"며 “재능있는 개인, 학생, 단체 등이 많이 참여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구 지역경제과 자전거문화팀으로(680-2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