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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KEB하나은행,쏜튼 29득점 선전에도 불구 우리은행에 패배
강이슬 2016-2017 개인통산 스틸 100개 달성
2017년 02월 26일 (일) 13:10:33 하태은 기자 yjehte@hanmail.net
   
▲ 부천 KEB하나은행이 2월 25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아산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69대 61로 패배하였다.

부천 KEB하나은행이 2월 25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아산 우리은행과의 7라운드 3번째 경기에서 69대 61로 패배하며 플레이오프에 대한 전망을 어둡게 하였다.

쏜튼이 29득점을 성공시켰고 팀 전체 3점슛이 10개나 성공되는 등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분전 했지만 나머지 팀원들의 할약이 고르게 나와주지 않으면서 시너지효과가 발휘되지 않아 패배의 쓴잔을 마셔야 했다.

   
▲ 부천 KEB하나은행 쏜튼은 29득점 9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하였다.ⓒ부천타임즈 하태은 기자

반면 아산 우리은행은 6연승에 성공하며 한시즌 최고 승률의 신기록 달성에 더 가까이 다가섰다.

(기존 기록은 2008~2009시즌 달성된 92.5%로 인천 신한은행이 가지고 있으며 현재 우리은행의 승율은 93.8%로 남은 전승을 거두면 신기록 달성이 확실시 되고 있다.)

우리은행은 용병 쿠시엘 존슨이 19득점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고 임영희(13득점)와 박혜진(16득점)도 두자리수 득점에 성공하며 팀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서 우리은행은 주전 선수들의 체력 안배와 부상방지를 위해 백업멤버를 중심으로 선발라인업을 꾸렸다.

경기가 시작되자 부천은 외곽을 활용한 플레이를 펼쳤고 아산 우리은행은 쿠시엘 존스를 이용한 골밑 플레이로 맞섰다.


전반전 1,2쿼터는 부천이 리드했다. 마땅한 매치업이 없는 존스에게 계속해서 페인트존을 공략 당했지만 부천의 외곽은 초반부터 불을 뿜었다.

1쿼터. 염윤아가 연속 2개의 3점슛을 성공 시키며 리드를 하기 시작했고 김지영과 쏜튼도 3점슛 한 개씩을 보태 주었다.

부천이 전반적으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며 1쿼터를 4분 남긴 상황 16대 8. 더블스코어를 기록 하기도 했다. 이후 아산 우리은행이 작전 타임으로 분위기 전환에 나섰고 주전 선수들이 교체 투입 되었다.

부천이 20대 13으로 리드 한채 시작한 2쿼터. 우리은행은 박혜진의 3점슛과 양지희의 페인트존 득점으로 2분만에 20대 20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 초반부터 쾌조의 슛감각을 보여준 염윤아와 쏜튼이 연속 3점슛을 성공 시키며 다시 리드를 잡아냈다.

이후 양팀은 평범한 수준의 공방전을 이어 갔지만 부천의 입장에서는 너무 쉽게 스코어를 내주고 있는 골밑 존스에 대한 해결책이 필요해 보였다.

   
▲ 부천은 우리은행 쿠시엘 존스에게 쉬운득점을 연속해서 내주며 추격에 빌미를 제공했다.ⓒ부천타임즈 하태은 기자

2쿼터 종료 4분을 남기고 부천은 어천와를 투입하여 페인트존에서의 균형을 맞추려 했다.


하지만 우리은행은 골밑이 아닌 외곽을 공략했다. 최은실과 박혜진의 3점슛이 연속으로 터져 주었고 외곽을 흔들어 놓은 후에는 다시 존스이 페인트존 득점을 시도하는 등 부천의 수비를 쉴새없이 바쁘게 움직이게 했다.        

결국 2쿼터도 부천이 30대 27로 리드를 잡으며 마무리 되었지만 3점차의 아슬아슬한 상황은 후반전 경기의 치열함을 예고했다.

3쿼터 시작과 동시에 우리은행 특유의 맨투맨 압박수비가 나왔다. 알고도 당한다는 이 수비패턴 앞에서 부천 KEB 하나은행 선수들의 플레이는 당황해 하고 급해짐이 한눈에 보였다.

우리은행의 스틸은 연이어 성공 되었고 박혜진, 최은실로 이어지는 공격은 정확하게 메이드 되어 졌다.


3쿼터 시작 부천은 김지영의 득점이 있은후 3분여 동안 득점을 만들어 주지 못했다. 5분이 다 되어서야 터진 부천의 후반전 추가 득점은 그야말로 가뭄의 단비같이 느껴질 정도였다.


결국 아산은 존쿠엘 존스의 큰 신장을 이용한 페인트존 득점으로 점수차를 더 좁히는데 성공하며 어느덧 3쿼터 2분여를 남긴 시간 6점차의 리드는 우리은행이 가지고 있었다.

이후 경기 종료전까지 공방전을 벌이다 4쿼터 종료 3분 41초전 쏜튼의 활약으로 한때 4점차까지 좁혀지기도 했지만 결국 마지막까지 계속된 압박과 프레스를 통해 찬스를 살린 우리은행이 부천을 69대 61로 누르며 승리 하였다.

이날 경기패배로 부천은 나머지 2경기를 모두 승리해야 플레이 오프에 대한 기대를 할수 있는 상황에 놓였다. 남은 2경기를 모두 승리 하여도 다른 팀들의 승패를 지켜보며 경우의 수를 따져봐야 하는 처지이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다시 최하위 까지 밀려나 6위에 자리 잡았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할수 있는 3위와의 승차는 1.5경기로 아직 모든 중하위권 팀들에게 가능성이 열려있는 상태다. 부천은 3월1일 용인체육관에서 삼성생명과의 일전을 앞두고 있다.

한편 이날 강이슬 선수는 하프타임 때 스틸 100개 달성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 강이슬 선수는 스틸 100개 달성에 대한 시상시을 가졌다.ⓒ부천타임즈 하태은 기자

 

   
▲ 우리은행 커리의 레이업.ⓒ부천타임즈 하태은 기자
   
▲ 부천의 강이슬이 돌파를 시도 하고 있다.ⓒ부천타임즈 하태은 기자
   
▲ 우리은행 커리의 레이업.ⓒ부천타임즈 하태은 기자
   
▲ ⓒ부천타임즈 하태은 기자
   
▲ ⓒ부천타임즈 하태은 기자
   
▲ 아산 우리은행 박혜진선수.ⓒ부천타임즈 하태은 기자
   
▲ 우리은행 박혜진이 3점슛을 시도 하고있다.ⓒ부천타임즈 하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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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KEB하나은행 염윤아의 3점슛. 이날 부천은 팀 전체 총 10개의 3점을 성공했지만 팀이 패배하며 빛이 바랬다.ⓒ부천타임즈 하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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